꽃피는 봄이 내게 주는 의미

시작의 기술

by 미라클코치 윤희진

꽃망울이 나무마다 봄이 왔다고 알린다. 어느 때보다 따스한 봄날이 지속되고 있다. 봄은 어떤 의미가 있나. 1월이 새해의 시작이긴 하지만, 봄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새학기기 3월에 시작하기 때문이리라.



교보문고는 매달 한 권씩 책을 다운받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듣기 기능이 있어 손이 자유롭지 못할 때 독서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지난 달에 다운로드 받은 책이 개리 비숍이 쓴 《시작의 기술》이다. 이 책은 예전에 독서모임 때 선정되기도 해서 실물책도 집에 있다. 다시 읽을 겸해서 다운로드 받아두었다.


모든 준비가 갖춰지고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바로 시작하게 하는 책이다. 준비가 다 되고 시작한다면 시작하기 힘들다. 일단 시작하고, 수정 보완해 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라이팅코치로, 요약독서법 강사로, 메시지 메이커 강사로 자격을 갖추긴 했지만 실행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라이팅코치로서 무료특강도 매월 진행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 수료하고 두 번 무료특강 진행해 봤다. 참석자가 없었다. 그래도 지속해야 했다.

요약독서법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딱 한번 강의를 했었다.

감사하게도 선배 작가 한 명이 등록하여 강의할 수 있었다. 더 준비해서 매달 한 번이라도 요약 독서법 강의도 해야 한다.

메시지 메이커 강사로서 아직 강의 검증을 받지 못해 그건 지금 시작할 수 없다. 그래도 나만의 메시지 15개 연습은 해 놓을 수 있다.



꽃망울이 일단 맺히면 피는 건 순식간이다. 햇볕이 따스해 지고 알맞은 비까지 내리면 말이다.

마찬가지로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지속하려면 노력이 필요하긴 하다. 공지부터 쓰자. 내가 무슨 강의하는 사람인지 계속 알리자. SNS를 통해 홍보도 하고, 무료특강을 통해 퍼줘야 한다. 처음 발을 떼기가 어렵지 발걸음을 떼기만 하면 걸을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새로운 봄, 나도 새롭게 시작해 보려 한다.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작은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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