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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라클코치 윤희진 Apr 04. 2023

책이 많아서 좋아

서평단 신청과 함께 많아진 책들

집에 책이 쌓여간다. 한 곳에서 신간이 나오면 정기적으로 책을 보내주기도 하고, 서평단 카페에 가입했기에 좋은 책이 있으면 서평단 신청도 한다. 세 권 신청하면 한 권 정도는 당첨이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무료로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요즘 들어 책이 많이 쏟아지는 것같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작가가 되고 나서 더 그런 것 같다. 자이언트 작가님 책만 해도 매달 사인회에 가서 한 권 이상은 구입해 오기 때문이다.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출간하고 싶은데 쉽지 않다. 이제 곧 라이팅 코치로서의 첫 발을 내딛으려면 개인책 한 권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다. 수강생과 함께 출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콕 짚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서평을 쓰면서 키우고 있다. 책을 보는 안목도 더 좋아진다. 다른 사람의 서평도 읽으면서 보완해 나가는 재미도 있다. 지난 해만 서평을 104편 썼다. 올해도 벌써 서른 세 편의 서평을 올렸다. 아마 지난 해 보다 더 많은 서평을 올릴 수 있을 듯하다. 책의 내용을 다시 기억하고 싶을 때 블로그 검색 기능만 사용하면 내가 쓴 서평을 불러들일 수 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이 곳에 어떤 글을 올리면 좋을까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제 북스타그래머로써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펼쳐보고자 한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한 나의 의견들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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