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_백일백장 글쓰
안녕하세요.
《억대 연봉 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오늘이 전부인 것처럼》
《그 문장이 내게로 왔다》 공저자이자
책쓰기, 글쓰기 및 라이프 코칭하고 있는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에크하르트 톨레 저자가 지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살고 있는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지금 이 순간을 살고,
현재에 몰입하는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더 이상 고통을 주고 싶지 않다면, 과거에 받은 고통의 찌꺼기를 당신 안에 차곡차곡 쌓아 두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시간을 창조하지 마십시오. 실생활에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59쪽
나와 다른 사람에게 일부러 고통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시간을 굳이 들여서
내가 한 행동에 대한 후회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했던 말과 행동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등 고통을 줄 때가 많습니다.
과거에 받은 고통의 찌꺼기를 내 안에
차곡차곡 쌓아둘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과거에 있었던 일이나,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생각하느라
허비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기를.
학창 시절에 불렀던 합창곡이 생각납니다.
‘오늘이 오늘이소서.
내일의 오늘이소서.
저물지도 새지도 말으시고.....’
오늘, 지금 이 순간에 나를 더 깊이 만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아차린다는 것은 삼라만상이 있는 그대로 존재할 수 있도록 사랑의 공간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가져올 그보다 더 좋은 촉매는 없습니다.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227쪽
마음코칭전문가 과정이나, 마음공부 책들을
보면 ‘알아차림’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알아차린다는 것은 삼라만상이
있는 그대로 존재할 수 있도록
사랑의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라 저자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삼라만상 안에는 저 자신도 포함하겠지요.
내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즉, 현존하도록 사랑의 공간을 잘 창조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지 말고,
지금 누리고 있는 삶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무례하고 가슴 아픈 말을 하더라도 공격, 방어, 회피와 같은 무의식적 반응과 부정적 감정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그것이 그대로 당신을 지나쳐가도록 하십시오.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269쪽
하루에도 수십 번 내가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거합니다.
최근 들어 센터에 오는 6학년 남학생들로부터
받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그러합니다.
화를 내고, 그 화를 이기지 못하는 제 모습을
바라볼 때 깜짝 놀라곤 합니다.
자기계발을 하다보니 3자의 입장으로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들이 오죽하면 이렇게 할까?’
긍휼한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런 마음을 갖고 6학년 아이들을
대하고, 지도해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제가 지금 이 순간을
살지 못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이은대 작가님,
소회의실에서 함께 해 주신
정미연 작가님, 박명찬 작가님,
서미소 작가님, 김혜련 작가님,
권시원 작가님, 임금옥 작가님,
사회를 봐 주신 김한송 작가님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들이 읽으시고 느낀 부분을
나누는 시간이 참 귀합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최고로 뽑은 문장이
다르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더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의 어록
몸을 의식하면 현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139쪽
글을 쓰려고 의식하면
글감이 떠오르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라클라이팅코치 윤희진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