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제주여행 4일차 일기

해수온천. 카이막우유.카밀리아힐.섭지코지.면세점

by 박주현

나는 여행객이라 좋다 좋다를 외치지만 우연히 만난 해녀나 상점 할머니들은 "바다 처음 봤수당? "하신다. 더운 바닷가에서 잠수복입으신 해녀의 깊은 숨소리는 더위때문에 쉬는 숨이 아니라 살아온 세월의 고난함이다.

갑자기 미안해졌다.

나는 역시 카밀리아힐 같은 관광지처럼 잘 닦아놓은 곳이 좋다. 살거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역시 서울에서 자란 역사를 무시 못한다.

주상절리도 관광하기 좋게 정비해놓아서 좋다.

중국관광객을 자주 보았다.

그 나라에는 장가계같은 데도 많은데 구지 우리나라 오는 걸 보면 우리나라의 이 잘 정비된 깨끗함때문이 아닐까?

애월도로를 달리다가 해수면이라는 해수온천으로 유턴해서 목욕도 하고 등도 밀고..

돈만 많으면 요렇게만 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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