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넷. Botanical garden

청아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스트레칭하세요.

by 이주연
botanical_garden.jpg





회색빛의 도시를 벗어나
무심한 듯 향기로운 이 비밀의 정원으로 오세요.
도시만큼 무거운 마음을 한결 가라앉혀 줄 거예요.




무심코 도심에서 길을 걷다

아스팔트 틈으로 피어난 아는 이름의 풀꽃을 보았다.

그런 메마른 땅에서도 식물은 꿋꿋하게 자라더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초록빛 식물들을 보면 기운을 얻는 게 아닐까 싶다.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겠다는 꿋꿋함

그래서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셋. 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