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어서 북카페
• 카페 이어서
경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를 꼽으라면
무조건 북카페 이어서.
관광지에서 벗어난 곳.
턴테이블에서 Jbl 스피커를 거쳐 흘러 나오는 bgm도 늘 감각적이고
은은한 향 냄새와 걸을 때 마다 삐그덕거리는 나무바닥 소리도 좋다.
혼자 있고 싶지만 집에 있기는 싫을 때
영감이 필요 할 때면 찾곤 하는 나의 아지트.
• 서록서록이 우리를 이어서 -
오늘의 자리.
작가의 다락방 작업실 책상같아 :)
사뭇 진지했네
딸기 디저트에 따뜻한 녹차 마시면서
만년필 들고 사각사각 감상도 남겼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요!
기록 모임 단톡방에
알고보니 나 말고 경주 사람이 한명 더 있었던 것!
레어한 소도시 시민 + 매일의 기록 공유로 내적 친밀감도 있었기에 용기를 내어 먼저 연락했다.
필명 요정과 세타의 만남.
공통점이 없어서 어색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해 준 선물과 편지에 감동 받아서 눈물콧물까지 쏟고.
얘기를 할 수록 비슷한 점이 많아 서로 놀라기도.
좋아하는 공간에서 우리를 이어 준 인연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