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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지니 Dec 02. 2019

바쁨, 바쁨.

#3 2019. 11. 15 - 2019. 12. 01

바쁨, 바쁨.


연말이다. 어느 새 이직한지도 1년이 다되어간다. 평가시즌은 돌아오고 일정이 계속 연기되어 나가지 못하고 있는 피쳐도 정말 올해안엔 꼭.. 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몰두하고 있다.


결혼식, 신혼여행이 벌써 까마득해진 기분. 하루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생활


회사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공부할 시간으로 할당해둔 시간도 회사일을 하고 있다. 이번주까지 최대한 마무리 짓고 다시 일상을 찾아야겠다.


하루에 출퇴근으로 세시간반, 최대 네시간정도를 쓰고 있다. 운전이 생각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기도 하고, 시간도 아까워서 회사근처로 전세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많아서 공부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유투브 구독중!


회사


모바일웹의 코드베이스를 Vue.js 기반의 모던한 개발환경으로 옮기는 일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기존에 인앱에서 사용하는 컴포넌트를 함께 사용하기 위해 설계했던 부분이, 실제로 함께 사용하려다 보니 생각보다 문제들이 보여서 애먹고 있다. 설계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깨닫는다. 이 프로젝트로 많이 배우고 있어서, 연말엔 꼭 시간내어 회고를 해보고 싶다.


그 외


일주일동안 회사일밖에 한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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