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큰 손 외할머니의 간식.
차로 15분 거리.얼굴은 거의 매일 보는데오랜만에 엄마 집 왔더니손녀 왔다고 큰 손 외할머니 밥 먹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으다다하게 여름 간식을 내주시네.옥수수에 과일만 해도 충분한데떡을 두팩이나 꺼내셨는데그걸 다 먹은 건 안 비밀.외갓집의 추억이 이런 걸까.요즘 시대에 제철 음식 큰 의미가 있을까 했는데음식을 보자마자 여름을 느껴진다.
'음식일기'에서는 먹으면서도 다음 먹을거리를 이야기 하는 우리에게 너무 중요한 음식들을 되돌아보고 함께 공감하는 그림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