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랜만에 물 건너온 소고기.
우리는 원래 돼지 파지만
먹고 몸보신의 차원으로
물 건너온 호주산 소고기를 먹었다.
무얼 뚝딱뚝딱 레시피도 없이 만드는 짝꿍은
식당에서 고기 먹을 때 곁들여 먹는 양파소스도 일품이다.
이에 질세라-
엄마 김치가 없어서 구매한 김치로
김치찌개를 만들었더니
뭔가 깊은 맛이 안 난다.
요리 대결에서 이렇게 뭔가 진듯한 느낌.
괜찮아.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지.
'음식일기'에서는 먹으면서도 다음 먹을거리를 이야기 하는 우리에게 너무 중요한 음식들을 되돌아보고 함께 공감하는 그림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