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혼자 있는 방,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읽는 것이 제 맛인 것 같다. 무서워서 채 덮고 자기도 했었다. 기승전결 중에 '기승'까지가 제일 무서웠던 것 같다. '전결'에는 더한 얘기가 나올 것 같아 긴장하면서 읽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다.
오래된 집이 하나 있다. 집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시작된다. 책 제목처럼 이 집에서는 나가야 한다. "여기서 나가" 누가 누구한테 하는 얘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