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달에 참여하는 이유
홀로 글을 매일 써온지 40일이 넘어가고 있다. 하루에 최소한 유의미한 행동을 하나씩은 하고 있다. 그런 최소한의 노력이 쌓이다 보니 괜찮은 성과가 나온 다는 것을 배웠다. 이젠 조금 더 확실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성장해보고 싶다.
특히 이번 한달에 참여하는 동안은 더 솔직한 글을 쓰고 싶다. 사실 누군가에게 들어나는 나는 언제나 포장된 나이곤 했다. 이번 한달 브런치에서 만큼은 조금 더 솔직한 내가 되고 싶다.
2. 어떤 일을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는 학생이다. 뇌과학을 공부하고 있고, 뇌과학과 컴퓨터 공학을 접합한 연구를 하고 싶다.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고, 그 관심을 글쓰기를 통해서 엮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3. 어떤 연결
특히, 이번 한달 브런치에 지원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브런치 리더를 맡고 계신 필맨님의 영향이 크다. 그 분의 글과 행동을 보면 언제나 영감을 받고, 자극 받는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분야의 분이라 더욱 그렇다.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번 연결을 통해서 더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싶다.
4.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지금 내 상태는 사실 문제가 많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그 문제를 숨기지 않고, 글을 통해서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동료가 되고 싶다. 내가 가진 문제를 글쓰기를 통해서 담담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 모습이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