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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건 Mar 15. 2020

새롭게 시작하는 한달

1. 한달에 참여하는 이유

홀로 글을 매일 써온지 40일이 넘어가고 있다. 하루에 최소한 유의미한 행동을 하나씩은 하고 있다. 그런 최소한의 노력이 쌓이다 보니 괜찮은 성과가 나온 다는 것을 배웠다. 이젠 조금 더 확실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성장해보고 싶다. 


특히 이번 한달에 참여하는 동안은 더 솔직한 글을 쓰고 싶다. 사실 누군가에게 들어나는 나는 언제나 포장된 나이곤 했다. 이번 한달 브런치에서 만큼은 조금 더 솔직한 내가 되고 싶다.


2. 어떤 일을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는 학생이다. 뇌과학을 공부하고 있고, 뇌과학과 컴퓨터 공학을 접합한 연구를 하고 싶다.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고, 그 관심을 글쓰기를 통해서 엮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3. 어떤 연결


특히, 이번 한달 브런치에 지원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브런치 리더를 맡고 계신 필맨님의 영향이 크다. 그 분의 글과 행동을 보면 언제나 영감을 받고, 자극 받는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분야의 분이라 더욱 그렇다.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번 연결을 통해서 더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싶다. 


4.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지금 내 상태는 사실 문제가 많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그 문제를 숨기지 않고, 글을 통해서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동료가 되고 싶다. 내가 가진 문제를 글쓰기를 통해서 담담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 모습이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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