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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건 Apr 10. 2020

사전투표

오늘, 그리고 내일은 사전투표 날이다.


사전투표는 전국 사전 투표소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본인은 서울시민이지만,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본가에 내려와 있다.


이런 경우에도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어제 뉴스를 보니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한 20대의 비율이 6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에겐 너무 당연하고, 큰 의미 없게 느껴지는 투표일 수 있으나 이 시스템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이 들어갔다. 목숨을 바친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작용하기 위해 최소한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나의 소중한 투표권을 귀찮음을 핑계로 버리지 말자. 


열을 재고, 거리를 유지하고, 장갑을 끼는 등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다 시행되고 있다. 꼭 잊지 말고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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