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모든 게 꿈이었다면
악몽에서 깨어나
휴 꿈이었구나 안도하며
다시 예전처럼 걸을 수 있다면
맑은 공기에 음악을 곁들여
산책할 수 있다면
모든 고통이 증발해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스산하던 어둠의 먹구름이
한바탕 우울을 쏟아내며 사라질 수 있다면
제발... 제발... 그럴 수만 있다면
생각날 때마다 끼적이는 일기장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