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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erard Mar 07. 2020

03.07.2020

과거를 그리워하고, 행복했던 추억을 원동력 삼아 현재를 살아가는 삶은 좋은 삶인가?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화해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삶을 오롯이 혼자서는 소화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내가 앞으로 만들 그 결정은 어떤 결과가 따라올 것인가? 그 선택은 맞는 선택일까? 그리고 그것의 결과는 순전히 나의 노력 여부에만 달려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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