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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Sep 20. 2023

어려운 일 당할 때 족한 은혜 주시네

이사야서 43장 18절 - 21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333] 어려운 일 당할 때 족한 은혜 주시네

https://youtu.be/vq8ejlV_z_o?si=Zmi0PuacIShyhRtH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333] 어려운 일 당할 때 족한 은혜 주시네 영상의 본문인 이사야서 43장 18절 - 21절 말씀,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 인용] 성경 말씀 본문: 이사야서 43장 18절 - 21절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여기 마지막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지금 우리 날기새 식구들 중에도 찬송은 고사하고 기도도 막히고 고난 중에 차마 원망하지 못하고 그저 탄식하고 고통하고 울부짖는 분들이 꽤 있으실 거예요.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오늘 말씀은, 그와 같은 자리에 있는 사막에 있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에게, 광야의 삶을 살고 있는 날기새 가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 언약의 약속이에요. 언약의 말씀이에요. "내가 길을 내줄 거야, 내가 강을 내줄 거야. 그래서 너희들 옛날 것 기억도 못 하게 해 줄 거야, 생각도 안 나게 해 줄 거야. 설령 기억하고 생각한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 때문에 오히려 나를 찬송하게 해 줄 거야. 너는 내가 나를 찬송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내 자식이야." 이거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주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약속이신 줄을 믿습니다.


저는 죽어서 천당을 가면 예수님 만날 거 아닙니까? 예수님 만나면 제가 할 일은 찬송 부르려고 그래요. 저는 그때 부를 찬송을 골라놨어요.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하는 이 찬송을 부르려고 골라놨어요. 이건 제가 가장 고통스럽고 어려울 때 밤에 제 속에서 터져 나왔던 찬송이에요.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그 말씀이 그렇게 은혜가 되고 믿어지더라고요.


그리고 '그전에도 이렇게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정말 어려운 일 당했을 때 족한 은혜를 주셨지. 그때 내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셨지.' 이것 때문에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 찬송가의 마지막 4절에는 이런 가사가 있어요.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저는 그 가사가 너무 좋아요. 하나님 앞에 가서 그 찬송 부르려고요. 예, 반석도 있었고 어려움도 있었는데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셨고요. 반석과 같은 데서도 샘물이 터져 나오게 하셨어요. 저를 살게 하셨습니다. 제 평생의 길을 예수님이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찬송합니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그 찬송 부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오늘 말씀은 우리 고난의 세월을 살아가는, 이 죽음의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이전일을 기억하지 말아라, 옛날 일을 생각지 말아라. 내가 너에게 새 일을 행할 것이다. 광야에 길을 낼 것이며 사막에 강을 낼 것이다. 그리하여 네가 나를 찬송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를 나를 찬송하게 하기 위해서 지은 내 자녀다."


여러분, 이 말씀 때문에 새 힘을 얻고 다시 고난의 세월을 이겨 사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번 기도하시겠습니다.


"너는 이전일 생각지 말아라, 옛적 일 생각지 말아라." 이 말씀은 명령이기도 하지만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전일, 옛날일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 고통스러운 일, 괴로웠던 일, 지금도 당하고 있는 일, 내가 약속하마 네게 새 일을 행할 거야.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서 내가 너로 나의 찬송이 되게 할 거야. 너는 내가 나를 찬송하게 지은 내 백성이야."


오늘 이 말씀에 새 힘을 얻고 이 고난의 땅, 광야 같은 세상, 사막과 같은 세상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오늘 말씀 너무 좋습니다. "너희는 이전일을 기억지 말아라, 옛적 일을 생각지 말아라." 약속입니다. 명령이라기보다는 약속이에요. "너 이전일 생각나지 않게 해 줄 거야, 옛적일 기억나지 않게 해 줄 거야. 왜? 내가 새 일을 행할 거거든. 그 새 일이 뭔지 아냐? 광야에 길을 낼 거야, 사막 같은 네 인생에 강이 흐르게 할 거야. 그래서 반드시 네가 나를 찬송하게 할 거야." 그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 우리 날기새 식구들이 찬송 부를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승리하세요.




기도 Oratio


하나님,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제게는 이 찬양이 생각났습니다.


나의 가는 길 주님 인도하시네

그는 보이지 않아도 날 위해 일하시네

...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날 인도해

사막에 강 흐르는 것 보라

하늘과 땅 변해도

주의 말씀 영원히

내 삶 속에 새 일을 행하리


하나님, 저의 삶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 지금까지 행하신 모든 일들과 같이 앞으로도 내 삶을 경영해 주실 것을 제가 전심으로 신뢰합니다.


또한 주님, 제가 아침마다 중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제가 중보 할 때, 그들이 주께서 예비하신 여정을 걸어가며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또한 그들이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주님을 체험할 것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제가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이유로 제가 결코 구원자 가면을 쓰고 필요 이상의 말을 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제게 그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오직 제가 정결한 통로로서 주님의 뜻과 은혜를 온전히 전달하는 역할만을 감당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그 모든 순간에 나는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만 드러나기 원합니다. 주님, 아직도 한 없이 부족하지만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기 원하오니, 내가 오늘도 주야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1. 오늘 실천할 것

- 아침 묵상 | 이사야서 43장 18절 - 21절

- 성경 낭독 | 고린도전서 13장 1번 소리 내서 읽기

- 중보 기도  

- 감사 기도문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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