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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Sep 26. 2023

헛되고 헛된 우상숭배의 본능

이사야서 44장 15절 - 17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338] 헛되고 헛된 우상숭배의 본능

https://youtu.be/gydBjFUtpsA?si=77KA1VSlWou5J5UY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338] 헛되고 헛된 우상숭배의 본능 영상의 본문인 이사야서 44장 15절 - 17절 말씀,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 인용] 성경 말씀 본문: 이사야서 44장 15절 - 17절


15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16 그 중의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를 구워 먹고 배불리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17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여러분, 참 신이신 하나님을 섬기시고, 하나님이 정말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참 복을 복으로 여기고, 그 복을 간구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목적은 복 받기 위해서거든요. 예수 믿는 건 복 받기 위해서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얘기하신 팔복이 있잖아요. 복 있는 사람을 얘기하시는데, 팔복을 얘기하잖아요. 마음이 정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여러분, 그런 복들은 우리가 세상에서 추구하는 복하고는 전혀 달라요. 거기는 뭐 부자가 되게 해 달라느니, 무슨 형통하게 해 달라느니, 그런 것들이 없어요. 우상에게 가서 비는 것과 같은 복이 거기는 없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데에는. 그게 정말 우리를 배부르게 하고, 우리에게 양식이 되고,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를 잘 살게 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게 하는 참된 복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날기새를 공부하는 이유가 뭐예요? 가장 중요한 건,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의 말씀에 집중하잖아요. 말씀에 집중하는 까닭은 뭐예요?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참된 복, 정말 잘 사는 삶, 그것을 배우기 위함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다. 나 외에는 이 세상에 신이 없다. 너희 마음속에도, 사람을 쫓아가고 권력을 쫓아가고 꾀부리고 수단 부려서 배부르지 못할 것을 추구하려고 하는 우상숭배적인 본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다 버리고, 열심히 기도 하고 날기새하고 성경 공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만 섬기되, 하나님이 주시는 참복, 정말 우리의 삶을 배부르게 하고, 우리를 구원하게 하고, 참 기뻐하게 하고, 감사하게 하고, 이 땅에 살면서도 천국을 살게 하는 그 복을 받는 우리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해"서, 하나님이 오늘도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줄을 믿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불태서 밥해 먹는 나무로 불 떼서 화목을 삼아서 난방하는 나무를 가지고 신을 만들고, 그 신에게 기도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렇게 화목 따위에 복을 비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구하는 기도 내용조차도 어리석습니다.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문을 달아주고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어리석음이 우리들에게도 있습니다.


하나님, 세상에 헛된 신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창조주 우리 하나님만 섬기는 우리 날기새 식구들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날기새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정말 양식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을 배부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를 복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깨달아, 그것을 구함으로 이 땅에서도 천국을 살아내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식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그 천국의 복, 하나님 나라의 복을 사모하면서, 정말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이 땅에 살면서도 천국을 살아내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도 Oratio


하나님, 오늘 아침 저에게 평안한 마음 주시고, 주님의 임재를 기대하며 말씀 앞에 나아와 시간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 아침에는 주일 영성예배에서 부른 찬양이 생각납니다.


아침이 밝아 올 때에

찬양의 맘 주시네

주를 향한 나의 찬양

주 마음 울리리 


주의 이름 부를 때 

나의 맘 채우소서

내 삶을 주께 드리며

주 이름 높이리


하나님, 내 마음이 오직 정결하기 원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가득하기 원합니다. 티끌 하나 없이 정결한 마음을 내게 허락하시고, 나의 그 마음이 오직 주님으로 채워지게 해 주세요. 


이 아침, 내가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매일 아침 내가 내 모든 삶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하오니, 나는 사라지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기 원하오니, 주님, 내 맘이 오직 주님으로 가득 차게 해 주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하며 매일 주님 주신 만나를 먹으며 훈련되었듯, 부족한 저 역시도 주님과 보내는 이 시간이 없이는, 이 시간 주님께서 제게 주시는 생명수가 없이는, 단 하루도 온전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매일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 외에는 내가 살아갈 길이 없습니다. 이토록 부족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매번 붙잡아 훈련하시는 주님, 내가 매일 주님 앞에서 단련되어 마침내는 정금같이 나오기 원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내 발 앞에 등불 되신 주님, 내가 매일 주님이 비추시는 매일을 보며, 하루하루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니, 내가 너무나도 부족하여 혹여나 내가 헛된 계획을 세우더라도, 주께서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신뢰합니다. 그러니 나는 매일 나를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에 오직 순종하겠습니다. 그것이 나의 참 기쁨, 참 소망입니다. 주님, 나의 고백을 기쁘게 받아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https://youtu.be/qjreEoLH9ZY?si=QkGs39XRHOf1qpfM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1. 오늘 실천할 것

- 아침 묵상 | 이사야서 44장 15절 - 17절

- 찬양 | 그 이름

- 중보 기도  

- 감사 기도문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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