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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Nov 01. 2023

축복의 증인이 되어라

이사야서 60장 15절 - 22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369] 축복의 증인이 되어라

https://youtu.be/ufbr_kAd0g4?si=65rCS6HpbQH8nAaD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369] 축복의 증인이 되어라 영상의 본문인 이사야서 60장 15절 - 22절,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 인용] 성경 말씀 본문: 이사야서 60장 15절 - 22절


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16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왕의 젖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줄 알리라

17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18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오늘 성경 말씀을 읽어 드리려고 그래요. 이거 보고 '아, 내가 이거 증인이다. 하나님이 지금 내 얘기하신다.' 저는 오늘 그렇게 생각하면서 오늘이 말씀을 읽었어요. 이사야 60장 오늘 본문 15절에서 22절.


[전에는 내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하였으므로 내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소위 말하면 세상 말로 "너, 그렇게 별 볼일 없었잖냐?, 지극히 평범하고 평범 이하의 삶을 살지 않았느냐?" 근데 제가 그랬거든요. [전에는 내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그렇게 특출하거나 탁월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내가 이방 나라들의 젖을 빨며 뭇 나라의 젖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저는 알아요. '하나님 참 위대하시다. 하나님 참 대단하시다. 나 같은 사람도 하나님 붙잡고 사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인도하시는구나. 부족함이 없는 정말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셨구나.' 제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전능자인 줄 알리라] 할 때, 제가 아멘 하게 됐어요. 맞습니다. 제가 압니다.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기가 막힌 시적인 표현입니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세상에 자랑할 만한 것들, 해가, 더 이상, 해보다도 밝은 하나님의 영광이 내 삶을 비추니까 세상에 쉽게 말하면 부러울 것이 없는 삶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예, 하나님은 제 영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빛 한 말씀을 따라 살았더니 내 삶에 빛이 비치게 되었고, 제가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달 같은 존재가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덧입게 되었다. 제가 지난 시간에도 간증했습니다. 


[다시는 내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이니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마지막 22절 말씀이 참 감사하고 귀합니다.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속히 이루신 게 아니라 이미 이루셨습니다. 그 작은 자가, 제가 작은 자잖아요. 작은 자 중에 작은 자잖아요.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제가 약한 자잖아요, 근데 [강국을 이룰 것이라] 저는 제 삶이 지금 강국 같습니다.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쫓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5장의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는 가지니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붙어 있는 것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 그러면 그냥 열매를 맺게 돼 있어요. 작은 자였고 약한 자였고 보잘것없는 자였지만, 오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삶이 제게 임했고,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에게도 똑같이 임할 줄을 믿습니다. 


교회가 좋아서 하나님 믿는 것 외에는 별로 내세울 것이 없었던 지극히 평범한 삶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영화롭게, 이렇게 축복스럽게, 이렇게 많은 열매를 맺으면서, 감격하면서 살 수 있는 것, 저는 하나님의 능력인 줄을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전능자이심을,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축복하시는 분이심을. 영광이 되시는 분이심을 평생 자랑하면서 간증하면서 살고 싶은데,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도 저와 같이 그런 삶 나눠 사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작은 자 중에 작은 자요 못난이 중에 못난 이요 정말 보잘것없고 하나도 내세울 것 없고 뛰어나고 탁월한 것 없었던 저이지만 너무나 좋은 교회를 만나서 좋은 목회자, 좋은 목사님, 선생님, 좋은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서 교회 생활이 즐거워서 하나님을 믿게 되고 하나님을 믿어지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했다가, 하나님, 말도 못 할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하신 대로 제가 그 증인이 되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 우리 식구들, 하나님 믿는 믿음 가운데 오늘 말씀하신 말씀의 축복들이 다 열매 맺어 이루어질 수 있게 하시고, 우리 날기새 가족들이 저와 같은 간증 하면서 하나님 자랑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저는 제 아이들이 가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 아이들의 삶의 형편이 좋고 넉넉하고 세상적으로 성공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희 손주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제가 제 양심을 걸고 얘기할 수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잘 살 수 없어요. 저는 제 아들, 며느리, 우리 여섯 손주들이 예수를 잘 믿어야 잘 산다는 확신이 있어요. 제가 예수를 믿어서 잘 살게 된 증인이거든요. 우리 아들, 며느리도 이제 다 예수를 잘 믿어요. 그것이 참 감사해요. 이제 어린 손주들 여섯도 한 놈도 예수 밖에 나지 않고, 할아버지가 목사이기 때문에 그냥 겨우 교회 나가 주는 거 말고, 자기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되기를 원하는데, 그것이 날마다 빼놓지 않는 제 기도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잘 살 수 있어요. 작은 자를 크게, 약한 자를 강하게, 보잘것없는 자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덧입게 하시는 능력은 하나님께만 있어요. 우리 날기새 가족들, 하나님 때문에 이런 축복받고 이런 축복의 다 증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내일도 뵙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도 Oratio


햇살보다 밝게 빛나는 주의 영광 

모든 어두움 물리치네

누구도 주 앞에 다가설 수 없네

주의 거룩한 보좌 앞에

오직 주의 보혈 주의

긍휼 의지하여 나아가리


왕 되신 주 앞에 나 경배합니다

주님만 찬양받기 합당하시니

큰 존귀와 영광 홀로 받으소서

오 주 앞에 나 나아갑니다


오 주님 내가 나아갑니다



하나님, 매일 주님과 보내는 이 아침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 제가 이 거룩한 습관을 계속하여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저의 육체를 강건하게 하여 주세요. 나의 발을 사슴처럼 가볍게 하시는 주님, 제가 영육 간에 강건함을 늘 유지해 나가기 원합니다. 주님, 내 건강을 지켜주세요. 내 육체와 내 영혼의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을 해나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나를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0KgiRtCAt7U?si=T97gSPIRrcOPjW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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