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장 12절
잠언 20장 12절
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 철저한 은혜
지혜는 실제 경험을 요하지만 경험이 꼭 지혜를 낳는 것은 아니다. 미련한 자는 보고 들어도 눈과 귀가 제대로 지각하지 못한다. 이 잠언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그런 지각이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알다시피 하나님은 구원을 은혜로 베푸신다. 여기서 우리는 구원을 원하거나 받는 일조차도 그분의 은혜로운 도움 없이는 할 수 없음을 배운다.
그런 도움이 없다면 인간의 사고와 마음은 자기가 보고 듣는 바를 왜곡한다. 현실을 제대로 해석하는 모든 눈과 귀는 하나님의 도움으로만 그리한다. 그분은 시력과 청력을 보충해 주시는 정도가 아니라 지으신 분이다. 로마서 3장 11절에서 바울은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라고 썼다. 하나님이 친히 과분한 은혜로 눈과 귀를 열어 주지 않으시는 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잠언의 가르침은 지혜로운 생활 원리에 집중되어 있으나 그렇다고 도덕주의는 아니다. 즉 도덕의 힘으로 하나님의 복을 얻어 낼 수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의지하지 않고는 아무 일도 이루어질 수 없음이 이런 구절에 전제되어 있다.
_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02/14
Q. 친구나 친척에게 신앙을 전할 때 당신은 그야말로 누구라도 믿음에 이를 수 있다는 소망이 있는가? 철저한 은혜가 거기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주님, 모든 일이 주님의 은혜로운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나의 보잘것없는 지혜와 명철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인정하고 그 결과를 주님께 맡기기를, 또한 과정에서는 매 순간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나의 모든 말과 마음, 모든 생각과 행동이 주 앞에 열납 되기를,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쁘고 주님 마음에 합하기를 원합니다. 매일 아침 주님과 함께하는 이 시간으로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나를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