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아침 묵상

후히 베풀 때 복이 임하는 사례를 본 적이 있는가?

잠언 22장 9절

by 제쏘
잠언 22장 9절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돈과 일 - 후히 베풀 때 임하는 복

선한 눈을 가졌다는 말은 후히 베푼다는 뜻이다. 그런 사람은 먹을 것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므로 복을 받는다. 이 복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물론 후히 베풀면 돈의 지배력에서 벗어나므로 재정 관리에 더 지혜로워질 수 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복은 분명히 사랑이라는 진정한 부가 늘어나는 것을 뜻한다. 상식적 차원에서 보더라도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최고로 부자가 된 기분이 든다. 아낌없이 베풀면 하나님과 인간을 향한 그 사랑의 행위를 통해 사랑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그래서 지위와 권력의 통화로 보이던 돈이 이제 하나님과 인간을 사랑하는 통화로 바뀐다. 돈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을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것으로 여겨, 그분이 사랑하시는 일에 돈을 보낸다. 돈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돈을 쓴다. 또 성경이 말하는 복에는 하나님을 더 닮아 가는 복도 있다. 하나님은 애초에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나중에는 예수님의 생명까지 내주셨다. 베풀수록 우리도 하나님을 닮아 간다. 그것이 복이다.

_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11/03


Q. 후히 베풀 때 복이 임하는 사례를 본 적이 있는가?


내가 가진 물질이 내 것이 아니고 온전히 주님께 속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면, 물질로 인해 염려가 되는 일도, 물질로 인해 과도하게 기쁘지도 않다. 그저 나는 주님께서 필요한 곳에 물질을 흘려보내시는 통로일 뿐이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물질을 잘 흘려보낼 때, 나는 온전히 나한테 맡겨진 본분을 잘 감당한 것이 된다. 내가 물질이 내 것이 아님을 늘 기억하기 원한다. 내게 있는 물질을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곳에 잘 흘려보내고, 주님을 더욱 닮아가는 복을 누리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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