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아침 묵상

미련함의 쓰디쓴 열매는 무엇인가?

잠언 1장 22절

by 제쏘
잠언 1장 22절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미련함 - 지혜의 반대

잠언 전체에서 지혜의 반대는 미련함으로 표현된다. 미련한 자가 현대어에서는 욕에 불과하지만, 잠언에서는 워낙 고질적으로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자신과 주위 모든 사람의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자기 몸을 아무렇게다 다루면서 뒤탈을 피할 수는 없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면서 좋은 친구나 화목한 가정을 바랄 수는 없다. 모두가 이기적으로 살면서 사회 구조가 무사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런데 미련한 자는 그런 일을 모두 해서 불화와 파멸을 심고 거둔다.

미련함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 최고의 미련함은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삶의 중심으로 삼는 일이다. 그 결과는 늘 실망과 파국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리석은 사람"은 집을 그리스도의 말씀과 지혜라는 반석 위에 짓지 않고 모래 위에 지었다(마 7:24-26). 미련한 자는 현실 속에 장치되어 있는 신체적, 심리적, 관계적, 영적 경계선을 볼 줄 모른다. 경계선을 넘어가 놓고는 자신이 왜 침몰하는지 의아해한다.

_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01/07


Q. 당신이나 다른 사람의 삶에서 가장 최근에 봤던 미련함의 쓰디쓴 열매는 무엇인가?


잠언에서 미련한 자는 자신과 주위 모든 사람의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부분이 눈에 띈다. 자기 몸을 함부로 다루고,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이기적으로 살고,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삶의 중심으로 삼는 일은 자신과 주위 모든 사람의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일임을 되새긴다.


내 몸을 건강한 방식으로 다루고,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을 소중히 대하고, 공공선을 생각하며 살고, 늘 나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는 그런 매일을 살기 원한다. 주님, 인도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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