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절해 좀 과해...
친절해도 너무 친절하죠...?
갑자기 이렇게 화장실에 갔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보면
그분이 오셨던 경험 있으시죠?
그럼 저는 아주 자연스럽게 외칩니다.
음. 그냥 갖다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꼭 저렇게 활짝 열어서 펼친 면을 저에게 두 손으로 보여주며 갖다줍니다.
고맙긴 한데 늘 이런식으로 갖다주니까
고마워. 쭉 잘부탁혀.
시월드 18년차 며느리의 일상과 사랑, 가족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