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똑똑하다는) 착각을 산다
신용카드 회사들은 지불의 고통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시간 변동의 착각이라는 도구를 채용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이 착각을 두 번 씩이나 하게 한다(한 번은 나중에 지불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고, 또 한 번은 이미 지불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143p
‘이 집, 티셔츠 잘 파네’
만약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물리학자가 아니라 경제학자였다면 아마도 그는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을 ‘E=MC2’이 아니라 ‘100달러 > 200달러 반값 할인’으로 바꿨을 것이다.
-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6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