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지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마스는 집단 농장 곳곳에서 많은 이스라엘인들을 살해했다. 살해한 이유는 두 나라가 지금 전쟁 중이라 그렇다고 추정한다. 하마스는 민간인 주택을 사전 경고 없이 공격할 때마다 이스라엘 민간인 인질 1명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사람들은 이 기사를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할 것 같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도 불쌍한 것은 맞지만 둘 다 전쟁 중이고, 이스라엘 사람들도 팔레스타인인들을 인질로 데려가고 팔레스타인에 핵포탄을 쏘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두 나라가 똑같은 것 같다.
2022년 12월 16일 43살 최 모 씨가 기본 지식 없이 개를 분양해 서울 노원구 야산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져 개 20마리를 유기하고 혹한해 방치하는 등 개를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는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이를 정도로 추운 날이었으며, 유기된 개 20마리 중 1마리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판사는 "피해를 입은 동물의 수나 가해 행위 정도 등 사안이 가볍지 않고, 범행으로 강아지 1마리가 사망에 이르게 됐다"며 "다만, 범행 이후 자백하고 동물 관련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노력했다"라고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내 생각에는 자원봉사를 하는 등 노력했지만 피해를 입은 개의 수가 많고 행위의 정도가 커서 벌을 더 강하게 주면 좋겠다.
10월 10일 이공계 학생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연구 개발 예산 삭감으로 인해 시위했다. 또 대학원생 TF는 설문조사로 이공계 학생들의 심정을 묻는 등 연구 개발 연구 삭감 의견을 요청했다. 이공계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사라질 것이라는 심정을 말했고, 내 생각은 정부가 MZ세대를 위한다며 하다가 연구 개발 예산을 없애는 것에 대해 이공계 학생들이 난감할 것 같아 걱정되고 한국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들도 부족해질 것 같아 불안하다. 대통령께서 연구 개발 예산 삭감을 취소하고 이공계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줘야 할 것 같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강인이 결승으로 한일전을 벌였다. 초반에 일본한테 먹혔지만 그다음 동점골 -> 역전승을 하였다. 결국 우리는 결승에서 아슬아슬한 점수로 경기를 뛰었다. 우리가 열심히 뛰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일이 하나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받으면 군 면제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결국 우리의 선수단 전원의 군 복무 기간이 18개월에서 3주로 단축됐다며 정말 부러운 일이 생겼다. 하지만 나는 이강인이 군을 18개월 다 간다면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영어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의 교습비가 월 124만 원이나 들어서 부모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가 지난 6월 기준 123만 9천 원으로 집계됐다. 교습비는 매년 증가한다고 한다. 서울 강남의 한 유아영어학원에서는 2개월 교습비가 300만 원대 초반이고 별도로 식비, 재료비 등 30만 원을 내야 한다고 한다. 강남권에서는 영어유치원 졸업 후 유명 초등 영어학원에 아이를 보내기 위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하다. 갈수록 높아지는 테스트 난이도 때문에 '7세 고시'라는 말도 나온다. 이에 관해 나는 너무 학원치고 교습비가 좀 많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초등 영어학원도 많아 봤자 40만 원 이하다. 가격을 조금 낮춰도 될 것 같은데 왜 굳이 그렇게 교습비를 비싸게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학원을 보내는 부모들도 굳이 그렇게 많은 돈을 쓰면서 일찍 영어를 배우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10월 11일 한글날을 특집으로 사람들이 한글을 잘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좋은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문장을 이 기사는 틀렸다고 지적하고 잇다. 이 기사가 지적하는 이런 문장들이 틀린 이유는, '좋은 하루 되세요'가 주어(무슨 일을 하는 사물, 사람, 동물)인데 '되세요'는 '하루'를 가리키고 있어서 문법상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강성곤 위원은 "일각에서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말이므로 예외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라고 다른 사람의 관점도 전했다. 그렇지만 내 의견은 '좋은 하루 되세요'가 친근하기는 하지만, 어법이 틀렸기 때문에 어법에 맞게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어 문화는 곧 국력이라고 이 기사에서 말했기 때문에, 따라서 어법에 맞게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국어 문화는 곧 국력이고 어법이 틀리게 계속 알려지면 한국인이 한국어를 모른다고 비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법을 옳게 고쳐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근 광주 서구 억새축제가 열렸다. 광주시에서는 11일에 6일 전부터 지난날까지 영산강변 일대에서 축제를 열었다. 억새축제에서는 5일간 10만 명이 다녀왔다고 한다.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축제는 4km에 달하는 억새길을 꾸며놨다. 그리고 대형 벽, 버스킹 월드컵 멍 때리기 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그리고 억새축제 곳곳에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지구사랑 걷기 챌린지, 지구 지키기, 자전거 라이딩 등 환경에도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 대해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심에서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축제이자 서구스러운 축제라고 말했다. 나는 축제라고 일회용품을 마구 쓰지 않고 환경도 생각한 이 축제가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