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지마 Aug 28. 2022

5번째 신작 에세이<글 쓰는 즐거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글쓰기를멈추지마_글지마입니다.


무척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 말부터 조금 아팠던 몸을 챙기며 집필하던 중에 지난 8월에 다섯 번째 신작 <글 쓰는 즐거움>을 출간하고 조금 쉬고 있답니다. 그동안 프리랜서로 자리잡고자 조금 무리를 했는지 올해 예기치 못하게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하답니다!


생각해보면 매번 브런치에는 텀블벅 프로젝트 소식이나 수업 관련 글마나 올렸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그런 소식 말고 다시금 에세이도 써 보면서 지내볼까 하여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일단 신간 소식을 먼저 전해보자면 이번 책은 저의 다섯 번째, 출판사 가달북스의 책으로는 두 번째 단행본이 되겠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이 소식을 올리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 듯해서 ㅇ_ㅇ 펀딩이 끝난 다음에 소식을 전해봅니다.


https://www.tumblbug.com/geuljimazthirdessay?ref=%EB%A9%94%EC%9D%B8%2F%EC%B5%9C%EA%B7%BC



사실 올해 신작을 준비하면서 소설을 쓸까 에세이를 쓸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제 후배가 제가 뭘 쓸지 고민하고 있던 걸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제 기억이 안 나지만;) 마지막 소설을 쓴 게 20년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최근까지 새로운 신작을 내려고 계속 고군분투했던지라 왠지 에세이가 쓰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글 쓰는 즐거움>은 제가 5년 차 프리랜서, 독립출판 소설가로 살아남는 방법을 담고 있답니다. 3년만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리랜서 생활. ‘만년 지망생’이었던 제가 5년째 독립출판 소설가로 기어이 살아남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노력했어요. 또한 N잡러의 현실적인 고충은 물론 심층적인 소설 쓰는 방법에 고찰을 담고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할 이야기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알라딘

교보문고




앞으로 브런치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방향성을 못 잡아서 조금 방황 중이랍니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아직 좀 더 쉬고 싶달까요. 그래도 금방 마음 잡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예스 인터뷰] 우리 일상이 판타지로 가득찬다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