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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멋지기 Apr 16. 2024

들리는 에세이 1편. 주소불명

안녕하세요 들리는 에세이, 직접 쓴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작가 글멋지기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인간관계의 단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끈끈할 것 같은 인간관계가 얼마나 쉽게 허망하게 끊어지는지,  

그건 마치 정성스럽게 쓴 편지봉투 겉면의 받는 사람의 이름과 주소가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과 같다고 느낍니다.  

이런 감정으로 써 내려갔던 기록입니다. 


그럼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잠시 휴대폰은 내려놓고 눈을 감은 채 

저와 함께 차분하게 생각에 잠기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전체 영상은 아래 유튜브에서 감상 가능하며

전문은 매거진의 『13mm의 거리』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youtu.be/XBFLRCJVd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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