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누군가에게 단 한 권의 책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을 받는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할 것이다.
요즘에도 걱정거리가 있거나,
마음속이 어지러울 때면
이 책을 다시 읽곤 한다.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지만,
그중에서도 더 많이 와닿았던
몇몇 구절을 소개할까 한다.
'버티는 자가 이긴다.'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말의 힘을
배우 아널드슈왈드 제네거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아널드가 처음 할리우드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제작자들은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지적인 이미지를 선호하는 시대였기 때문에
굵직굵직한 외모를 가진 아널드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촬영 현장을 다니며
제작자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었다고 한다.
누군가 그에게 자신감의 비결을
질문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경쟁하러 나간 게 아니다.
이기러 나간 것이다.
나는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미남처럼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다만 누군가 나를 발견해 줄 때를
기다렸다.
모두가 살을 빼고
금발 미남처럼 보이려 노력할 때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그들처럼 하지 않는 것이었다."
결국 시대는 변했고,
아널드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다수가 당연하게 정답이라고 여기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많다.
나만 부족해서 잘 안된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들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과거의 한 챕터를 다 돌고 나서
다시 되돌아봤을 때,
다수의 정답이 꼭 나의 정답은
아니었다.
나는 나의 모습으로 기다렸기에
기회를 얻게 된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러니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놓지 말자.
퇴장만 하지 않으면,
인생의 기회가 반드시
나를 발견할 테니 말이다.
"인생에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공격적인 삶과 수비적인 삶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수비적인 삶을,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수비적인 삶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직장인의 삶이 아마
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공격적인
삶을 추구해야 한다.
승부를 결정하는 골은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돈을 벌려면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곳에 있어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최대한 많이 배우고,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회사라는 작은 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를 배우고,
퇴근하고 나면
관심 있는 분야의 모임에 참여하여
회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야 한다.
회사 메일함에 갇힌 하루가 아니라,
나만의 할 일 목록을
매일 새롭게 써 내려가는 하루를
살아야 한다.
삶의 중심을 적극적으로
나에게 두어야만,
언젠가 회사가 없는 날이 오더라도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의 메시지는
이 한 문장으로 귀결된다.
'그러니 도전하라.'
나답게 살아가는 찐 바이브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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