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면 안 되는 이유

Life is never just once.

by 긋다

나의 과거를 되돌아봤을 때,

가장 뼈아프게 후회되는 일은

감정에 이끈 선택들이었다.


직장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즐겼던 시간과 돈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은 더 처절하게 현재를

감당해야 하는 빚으로 남았다.


그때 그 순간 일시적으로

나를 위로하기 위해

소비했던 대가는


이제 눈덩이처럼

몇 배로 불어나

현재의 나를

압박하고 있다.


유명 머니 트레이더

김경필 선생님은

이러한 감정적 맹점에 대하여

이성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그는 월급이 현재의 나, 5년 후의 나,

10년 후의 나와 나누어 사용해야 하는

'공금'이라고 말한다.


5년 후, 10년 후 나의 경제력은

현재와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달 사용했던

신용카드의 소비내역을

이번 달에 다시 살펴보면,

후회되는 지출이 꽤 있다.


'지금의 감정'을 '영원한 나의 본심'으로

착각하면 안 되는 이유가 그것이다.


나를 위로하기 위해

카드를 긁기 전에

오늘 고생한 나만 생각하지 말고,

미래에 고생할 나도 한번쯤은

고민해보자.


누구나 미래에

더 나은 삶을 꿈꾸면서도


정작 그 미래를 위해

제대로 준비하는 사람은

늘 소수이다.


먹고 싶은 욕구를 참고,

해외여행을 유보하며,

쇼핑의 유혹을 견뎌내는 일은

우울하게 현재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나와 함께 번영하기 위한

현명한 삶의 플랜인 것이다.


짧은 시간으로

폭발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에

굴복하지 말자.


진정으로 삶에 유용한 것들은

단발적인 감정의 충족으로

결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KakaoTalk_20250625_114051785.jpg 긋다(@geut__ta)




긋다 (@geut__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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