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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았죠... 그ꁰ고 싶다

by 고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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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은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화려함보다 수수함, 순수함을 준다

이것도 온난화때문일까? ^^

여름 더위속 눈을 시원하게 해 주던 과꽃이 벌써 핀 것을 보니

그래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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