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 중 하나가 치아의 건강도 들어간다는 걸 실감하는 요즘이다
한 쪽 치아의 신경치료후 임시치아로 한 동안 보내면서 한 쪽만 써서인지 잇몸이 약해졌나보다,
조금만 무얼 씹어도 통증에 어젠 아내가 해 준 보쌈고기도 부드럽지만, 살 부위보다는 오히려 더 부드러운 쪽을 택하게 되다보니 비계를 씹게 된다. 고기는 옆에서 툭툭치며 나 여기있어를 호소하는 치와와, 참치몫이 된게 더 많은 듯
참치
딸아이가 유학후 함께 지내던 치와와를 귀국하며 데리고 들어온 강아지다
왜 이름이 참치?
풀 네임은 참 이쁜 치와와의 약자로 참치로 정했다 하니 딸아이의 발상도 참신 한 듯
사람들이 많은 곳을 다니지 않으려해서일지, 아침 은행업무가 있어 잠시 은행을 들렸더니 한산하다
병원도 연휴 초반과 달리 시간이 갈 수록 한 산해진다
우한에서의 교민을 태운 항공기가 오늘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했다는 뉴스를 들으며 아침을 먹고 출근을 했다.
아마도, 오늘 하루 충남 진천은 큰 소동과 충돌이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도 어떠한 여론이 있다해도 마을의 불안감은 어떠할까에 대해 생각을 안할 수 없다.
어젯 저녁 오지 않는 잠에 트위터를 들어가니
그 분들을 탓하고, 비난 하는 말들도 또 반대로 비난 하는 측을 탓하는 목소리도 서로 양분되어 올라옴을 보며 정작 본인들이 그 자리에 있다면, 그 곳에 사는 거주자라면 그렇듯이 함부로 말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렇다고 비난만을 탓할 수도 없는게 어딘가엔 그 분들이 머물러야하기에 그냥 걱정말라, 안심하라는 말보다는 좀 더 확실한 믿음을 얻지 못한 보건 당국이 오히려 야속하다.
그 야속함은 무능과 그 간 보아온 정부,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밑에 너무도 깊고 넓게 깔려 있는게 아닐까?
한 분이 과호흡과 심장이 뛰는게 느껴지고, 공중에 뜬 느낌, 한 마디로 좌불안석의 공황장애소견을 보이며 내원을 하셨다. 저녁 뉴스를 본 뒤부터 밤새 힘들어하다 아침 진료실 오픈하자 마자 들어오시는 분은 스스로도 알고 계신다, 자신의 증상에 대한 이유를
연 3-4일째 내 글도 우한폐렴에 대해 돌고 돈다
사실, 이 우한폐렴보다 B형독감과 노로바이러스의 전염율이 훨 더 높은 싯점이고, 이제 아이들이 개학을 하면 매년 반복되는 또 한 번 독감의 유행을 대비하고 있을 시기이건만, 더 염려를 해야하는 다른 전염성 질환들은 우한폐렴속에 다 묻혀버리고 있나보다
푸르른 하늘을 보며, 넓은 바다를 달려보고 싶은 하루다
오늘은 옷도 맘을 바꾸고 싶어 노란색의 가디건을 입고 나왔다. 면도도 하고, 향수도 뿌려보고
마음만이라도 푸른 바다위를 수평선을 바라보며 달려보련다
마당의 능수매화 뭉친 꽃몽우리들을 그 안의 숨켜 잡고 있기 벅찬 모습들을 보이는것이 조만간 꽃망울들을 터트릴 듯 싶다. 남녁의 동백은 다 떨어졌으려나? 가 보고 싶다.
작년 1월엔 학회로 여수에 가 있었는데, 여수 오동도, 동백섬, 돌섬도 다 그립다
맛난 음식도 그립고
게장도 맛났고, 무엇보다 막 버무려서 흰 쌀밥과 함께 주던 돌산 갓김치의 맛은 사와서 집에서 먹는 것과는 사뭇달랐었는데, 올 봄이 다 가기 전에 갔다 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