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좋아진걸까?
아들의 군훈련모습들이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니
사진과 동영상들이 보다
해군으로 가서인지 풀에서의 전투수영이랍시고
뭔가들을 하건만...
왜?
워터피아가 떠오르는 걸까? ^^
내 훈련시와를 비교하지 않으려해도
비교가 된다
참 많이들 편해진 듯
내용이나 강도에서 차이가 많아보인다
지나서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까?
그래도, 군인은 군인답게
세상의 모든 전문분야, 자기가 몸담은 곳에서의 역활은
그 다워야한다는것을 아이들에게 평소 말하곤 했었는데
의사는 의사답게
판사는 판사답게
교수는 교수답게
그 답게 살아간가는게 사실 쉬운건 아니겠지?
오늘 한 선배가 와서 차 한잔나누며 환담을 나누다 갔다
한 요양병원에 일이 있어 들려봤더니, 뭐 대학병원 원장을 지냈다는
70대 노의사가 하루 종일 취미로 양봉을 치는게 낙이란다는 말
우리의 요양병원의 실정을 말해주는 듯하다
이른바 사무장병원으로 몇몇의 체인점들을 두고
일선을 떠난 닥터들의 명의를 빌려 운영되는 곳들이
현실적으로 많은 듯
의사가 의사다워야할텐데
나이가 들어 명의를 빌려주고 앉아
명의는 의사건만, 역활은 양봉인의 삶
모습은 정치인, 교수, 변호사, 의사, 형사, 사장, 회장....
하지만, 결국 돈과 명예, 사는 것에 급급할 뿐
명함속 단어만이 다른 것이라면 ...
과거엔 어땠을까?
제주도 돌석상들의 모습들을 보면
오른손이 위로 올라가 있으면 문관이고
왼손이 위로 올라가 있으면 무관을 뜻한다한다
자기의 자리에 따라 아주 오래된 뒤의 역사속에도
그 모습이 굳어 내려올텐데
난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