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의 시간, 그냥 나만 보련다
다시 토요일 예약자들이 연휴앞이라 그러한지 다른 때보다 많아 몸은 지치고
목소리는 갈라져오지만, 맘은 홀가분하다
이제 몇일간의 休의 시간
그 시간속에서는 다른 누구나 일들에 대한 생각없이
나만 바라보고
내가 하고픈거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
책도 보고
글도 써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카페에 앉아 멍도 때려보고
그러고 보니 할게 많네
몇일의 휴일동안 다 할 수 있을까?
다른 또 다른 맘속엔 산을 오르고 싶다
설악산, 한라산, 오대산, 소백산, 속리산...
산위에서의 비박도 다시 해 보고도 싶고
아니면, 바다를 찾아 한 적한 곳에 텐트작게 하나치고
어두운 밤바다소리를 듣고 싶기도 하고
머리속엔 많은것들이 담기지만
이러다 하루 하루
곶감빼먹듯 휴일도 어느새 지나가 버리는건 아닌가도 싶다
우선 토요일 쉰 목소리부터 도와줘야겠다
목이 아프다
그래도, 지나며 수없이 많았을 그 병원들을 넘어 오랜 시간 찾아준
분들이 있어 현실의 힘듬을 잊게 해주는 고마운 토요일이다
와~~~ 소고기 ^^
와인, 고구마, 옥수수, 마스크세박스... 또 뭐가 있었는데... 이 놈의 글을 급히쓰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아뭏든 마음의 추석선물을 주신 분들이 너무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