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생

by 고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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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나의

브랜드

하나의 문화가 되는 사람들

그 들은 거져 되는것은 아니겠지


긴 시간

본인의 인생의 키를 스스로가 잡고 온 길이겠지


하루키

그는 나라를 떠나

내 젊은 대학시절부터 하나의 코드가 되어왔었다

그의 글들은 흘러가듯이 읽고 나면

남는 것이 적으나

어느 순간 다시 읽게 되면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되는

마력을 가진 듯


'Think of nothing, Think of wind'

아무것도 아닌 것을 생각해, 바람을 생각해


보이지 않는 바람

공기속의 그 흔들림

인생도 그러한게 아닐까?


아무것도 아닌 것을 어찌 생각할 수 있을까?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나를 스치며 지나갔고

지나가고 있고

또 앞에서도 오는 바람을 생각하는


오늘은 또 어떤 바람이 불어

나를, 내 어제와 오늘의 무언가를 흔들어 놓게 될건지

보이지 않지만 있는 그 바람을 생각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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