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아니 전문지식과 TV등 언론의 영

by 고시환
L1100304.jpg

우연하게 보게 된 한 건강프로

오래전부터 닥터인지 약장수 인지 구별이 어렵던

모 닥터가 이젠 좀 나이가 든 티가 나면서 화면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공중파방송만이 있을 때는 출연의 선택이 적었지만

이젠 100여개의 채녈이 생기다보니

말 좀 한다싶으면 얼굴들을 내미는 자칭 전문가들


꼭 그러한 프로에서 해당 전문가들은

도표나 논문등을 인용하면서 본인이 하는 말의

정당성을 높이지만


좀 서글퍼진다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저 사람이 전공이 지금 하는 말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언변에 따라 전문성이 달라지는 시대

한 여정신과닥터가 요즘 추세인가보다

마치 하나의 종교처럼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

어디서 근거한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유치원생들에게 어른이 말을 하 듯

너무도 당연스런 내용들을 그럴 듯하게 말하면서도

다양한 곳에서 얼굴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다보면

그래 물들어올 때 노저어라 하고 싶으면서도

명색이 전문의로서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서글퍼도 진다


특히

영양제를 논하는

닥터들은 정해져 있다


그 전공도 특정 과의 닥터들이 많다

그 들이 그에 대해 어떤 전공적 지식을 얻었는지

과와는 너무도 다른


언론이 시대를 지배하는 세상

카카오톡 하나의 문제가

나라의 통신망의 적지 않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사회적 여파가 되기도 하는 세상속에서


적응을 해야할텐데

조금은 어렵다


2000년대에는 참 많은 프로를 맞아 하기도

고정 게스트도 했었지만

그 때는 액수에 무관하게 출연료라는 것으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었는데


요즘도 들어오는 섭외는

뒤에 말이 따라 붙는다 협찬료로 얼마를...

또, 많은 부분 작가가 요구하는 부분을 논하고

때로는 작가가 글을 대신 써주어 의사가 아닌 방송인으로서

그 대본을 읽기도 한다하니


조금은 이 시대에서 빨리 벗어나고도 싶어진다

매거진의 이전글가을, 그립다 고향의 그 시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