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보게 된 한 건강프로
오래전부터 닥터인지 약장수 인지 구별이 어렵던
모 닥터가 이젠 좀 나이가 든 티가 나면서 화면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공중파방송만이 있을 때는 출연의 선택이 적었지만
이젠 100여개의 채녈이 생기다보니
말 좀 한다싶으면 얼굴들을 내미는 자칭 전문가들
꼭 그러한 프로에서 해당 전문가들은
도표나 논문등을 인용하면서 본인이 하는 말의
정당성을 높이지만
좀 서글퍼진다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저 사람이 전공이 지금 하는 말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언변에 따라 전문성이 달라지는 시대
한 여정신과닥터가 요즘 추세인가보다
마치 하나의 종교처럼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
어디서 근거한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유치원생들에게 어른이 말을 하 듯
너무도 당연스런 내용들을 그럴 듯하게 말하면서도
다양한 곳에서 얼굴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다보면
그래 물들어올 때 노저어라 하고 싶으면서도
명색이 전문의로서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서글퍼도 진다
특히
영양제를 논하는
닥터들은 정해져 있다
그 전공도 특정 과의 닥터들이 많다
그 들이 그에 대해 어떤 전공적 지식을 얻었는지
과와는 너무도 다른
언론이 시대를 지배하는 세상
카카오톡 하나의 문제가
나라의 통신망의 적지 않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사회적 여파가 되기도 하는 세상속에서
적응을 해야할텐데
조금은 어렵다
2000년대에는 참 많은 프로를 맞아 하기도
고정 게스트도 했었지만
그 때는 액수에 무관하게 출연료라는 것으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었는데
요즘도 들어오는 섭외는
뒤에 말이 따라 붙는다 협찬료로 얼마를...
또, 많은 부분 작가가 요구하는 부분을 논하고
때로는 작가가 글을 대신 써주어 의사가 아닌 방송인으로서
그 대본을 읽기도 한다하니
조금은 이 시대에서 빨리 벗어나고도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