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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Jun 09. 2020

소형주택에서의 귀촌 생활, 인생의 제2 막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오늘은 수도권에서 몇 십 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해오셨던 건축주님께서 인생의 제2 막을 소형주택에서 시작하는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소형주택을 소개합니다.



ⓒ 공간제작소

인생의 거의 반을 수도권에서 계신 건축주님은 평소에도 고향으로 내려가서 편안히 휴식하며 살고 싶으셨다는 건축주님께서는 자녀들을 독립시킨 후 고향인 경북 문경으로의 귀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셨습니다. 그렇게 공간제작소를 만나 소형주택으로 인생의 제2 막을 준비하셨습니다. 이 소형주택은 문경에 한 농촌 마을에 튀지 않도록 소담히 담겨있습니다. 해당 주택은 18평 형 단층 소형주택으로 건축주님이 자녀를 독립시키고 나신 후에 묵으실 공간이므로 크지 않은 평 수로 계획되었습니다.

ⓒ 공간제작소

위 소형주택의 외벽재는 단열재를 포함하고 있는 메탈사이딩 판넬의 외장재를 사용하여 단열효과가 더욱 높을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또한 용이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소형주택을 지켜주는 효과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건축주님이 자녀분들과 사실 계획이 아니기 때문에 화려함보단 실속과 합리성을 따져 모던하고 심플하게 설계와 깔끔하면서 담백한 절제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더불어 앞 쪽 데크를 따로 두어 주택의 리듬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가족끼리는 물론이고 멀리서 찾아온 이웃까지 데크에서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야외공간으로 제공하였습니다.

ⓒ 공간제작소

현관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욕실이 있고, 정면에는 침실과 우측에 자리 잡은 또 다른 침실이 있으며 이에 더해 거실, 주방 및 식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복도를 따라 가장 안쪽으로는 침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는 평 수가 크지 않은 소형주택이므로 방의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동선이 꺾이는 곳마다 창문을 설치하여 시야가 벽에서 머무르지 않고 탁 트인 자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 공간제작소

소형주택 내부의 벽지 마감은 이전에 있던 화이트톤이 아닌 따스한 아이보리 컬러의 베이지 색감의 벽지를 사용하여 주택 내부 안을 따스한 분위기로 연출하였고, 거실의 정면에는 보라색의 벽지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 공간제작소

평 수가 작은 소형주택이지만 결코 답답하지 않은 주택, 안방에 앉아 마당을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따스함과 평온함을 즐기고 계실 건축주님을 상상해봅니다. 계속 도심 속에서 직장 생활을 하시다 소형주택으로 인생의 제2 막을 시작하신 건축주님의 이야기였습니다.


도심 속 생활이 지치신 예비 건축주님들, 자녀들을 독립시킨 후 고즈넉한 시골에 자리 잡고 싶은 건축주님들은 지금 당장 공간제작소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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