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공간제작소 May 22. 2024

단독주택집짓기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

ⓒarchdaily


탈현장시공법의 하나인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대부분의 시공을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장에서 집을 짓는 동안, 대지에서는 기초 공사와 조경 공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데요. 동시에 주택의 요소들이 시공되기 때문에 다른 공법보다 빠르게 단독주택집짓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해외에서는 모듈러주택을 접하기 쉬우며 충분한 기술력을 갖춘 회사들도 다수 있는데요. 오늘은 DEREVO PARK 라는 외국 회사를 통해 진행한 모듈러 단독주택집짓기 사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자연 속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는 개방적인 주택

ⓒarchdaily


해당 주택은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거주할 목적으로 진행된 단독주택집짓기 사례입니다. 경사가 있는 대지 위에 지어진 주택은 조경부터 주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archdaily


자연이 주는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방적이면서도 기능적인 생활이 가능한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단독주택집짓기의 목표였는데요.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 건축주님 가족의 니즈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에 맞게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외관 디자인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계획했습니다. 맨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테라스와 탁 트인 유리창 그리고 한편에 마련된 휴식공간 속에서 여유로움이 가득 묻어납니다. 


ⓒarchdaily


외관의 블랙과 브라운톤이 주는 차분함과 달리 내부는 화이트 톤을 메인 컬러로 화사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공간 구분은 주방이 있는 공용 공간과 숲 방면으로 위치한 개인 공간으로 나뉘는데요. 전면 테라스와 이어지는 다이닝룸은 언제나 근사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archdaily


창문을 통해 공간과 주변 환경이 자연스레 이어져 시원한 인상을 전달하며, 아기자기한 가구들과 소품으로 구성된 내부 인테리어는 감성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단독주택집짓기로 완성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듈러주택은 빠른 시공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인력 고민, 인건비 고민, 폐기물 고민 등 공사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도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며많은 건축 회사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특히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건축주님들께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와 모듈러주택으로 단독주택집짓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모듈러주택을 짓기 전, 살펴보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선택한 모듈러주택 업체가 충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하는데요. 부족한 기술력과 낮은 이해도로 하자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업체 선정할 때 신중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국내 모듈러 주택 건축의 선두주자 공간제작소는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2024년 1월에는 공장확장이전 후 첨단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그 결과, 공간제작소는 대한민국에서 목조주택을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단부터 골조 세우기 등의 시공과정이 모두 인력에 의존한 현장시공 방식과 달리 공간제작소의 공장은 로봇이 집을 짓습니다. 단독주택집짓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첨단로봇 시공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컨디션과 각자의 경험에 따라 시공 퀄리티가 달라지는 인력시공과 달리 로봇은 매번 일정하고 정확한 시공을 유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상된 품질로 단독주택집짓기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건축문의◀


매거진의 이전글 조립식전원주택 해외 건축은 과연 어떤 모습 일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