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단독주택을 완성하는 데 있어 바닥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바닥재는 단순히 공간의 바닥을 덮는 역할을 넘어 주택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짓고 주거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모던단독주택이라면 그에 어울리는 바닥재를 선택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모던 단독주택에 어울리는 다양한 바닥재를 살펴보고 각 바닥재의 특징과 활용 팁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판
장판은 PVC 소재로 된 가장 일반적인 바닥재로, 모던단독주택 건축 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재료입니다. 단가가 저렴하면서도 열전도율이 높아 난방 효율이 우수합니다. 과거에는 얇은 장판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4mm 이상의 두께감과 다양한 성능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어 내구성이 강화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또한 충격 흡수가 잘 되어 층간 소음에 도움이 되며, 습기에 강해 오염 시 물청소도 용이합니다.
강화마루
강화 마루는 톱밥을 압축해 만든 판 위에 HPL과 LPL로 강화 처리한 바닥재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비용이 합리적이어서 모던단독주택을 건축하는 건축주님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시공 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철거와 하자 보수가 간편하며, 스크래치와 충격에도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접착제가 없기 때문에 층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습기와 열에 민감해 수축과 팽창 현상이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쉐린 타일
포세린 타일은 점토 등 여러 재료를 물과 혼합해 반죽한 후 구운 자기질 타일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나 표면이 마모되더라도 색상을 유지할 수 있어 일반 마루보다 수명이 길고 관리하기도 용이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주방이나 욕실에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공간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여 모던단독주택과 잘 어울리는 바닥재입니다.
강마루
강마루는 얇게 재단한 목재를 여러 겹 겹쳐 합판으로 만든 후, 고강도 수지 처리와 원목 무늬 필름을 붙인 바닥재입니다. 열전도율이 뛰어나 열로 인한 뒤틀림과 변형이 적으며, 강화 마루와는 달리 접착제를 사용하여 소음과 들뜸이 비교적 적습니다. 또한 표면이 고르고 부드러워 걸을 때 불편함이 없지만 스크래치와 충격에는 취약하고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원목마루
원목마루는 합판 위에 원목을 덧댄 바닥재로, 천연 원목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원목 그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표면의 내구성이 다소 약합니다. 흠집이 생길 경우에는 표면을 갈아내어 개선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무늬목이어서 내구성과 습기에 취약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 가정집에서는 선택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바닥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제작소는 독일식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공장에서 모던단독주택 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높은 기술력으로 오차 없이 시공할 수 있으며, 전담 설계팀이 있어 원하는 디자인으로 모듈러 주택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못 하나까지 자동화 로봇이 박아 보다 정밀하고 기밀하게 건축할 수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모던단독주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시공한 주택이 궁금하시다면,
공간제작소 공장을 방문하셔서 샘플하우스를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