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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깔끔하게 Mar 02. 2022

아닌 밤중에 봄

자지 않는 너를 안고

거실로 나와 앉아 있는데

문득 너무 따뜻해

네가 열이 나나 이마를 짚어보다가

따뜻한 것이 공기임을 깨닫고

아 봄이로구나- 했다.


D+18 봄밤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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