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꽃

시간(詩間) 있으세요?

by 강경재

삶이 아무리 맵다 하여도

속 쓰림에 눈물 흘러도


나, 그대에게

미소를 띄웁니다


몸에 괸 신열

붉은 심장 속 금빛 사리


참고 견뎌온 시간의 눈물입니다

아픔이 아픔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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