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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부기 아빠 Nov 04. 2022

아내를 위한 밥상 - 또르띠아 피자

또르띠아 피자

(2022년 10월 28일 저녁식사)


  며칠 전 요리해 먹었던 프리타타의 신선한 재료들이 남아있어서 그것을 마저 이용해서 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도우는... 집에 있던 또르띠아를 이용해서 씬피자 느낌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


  아내는 루꼴라를 좋아해서 아내용으로는 루꼴라 피자를 만들고, 나는 닭을 좋아해서 닭고기 피자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재료 준비>

- 양파

- 작은 새송이 버섯

- 피망(UU)

- 루꼴라(UU)

- 모짜렐라 치즈

- 슬라이스 햄

- 또띠아 빵

- 토마토소스

- 케첩(선택)

- 토핑용 닭(선택)






<시작>

1) 먼저 토핑으로 먹기 좋게 재료들을 손질한다.


2) 도우인 또띠아에 토마토소스를 고루 잘 발라준다.


3) 손질한 양파, 피망을 고르게 올려준다.


4) 햄, 버섯도 투척!


5) 피자의 심장인 모짜렐리치즈를 듬뿍 올려준다.


6) 오븐에 180도에서 10분 구워준다.


6-1) 조금 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해 200도에서 5분 정도 더 구워준다.


7)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조금 더 노릇노릇해졌다.


8) 아내가 좋아하는 루꼴라를 듬뿍 얹어서, 완성!


>> 다음은 나를 위한 치킨 피자!

- 이전과 같이 또띠아 위에 소스를 바르고, 준비한 재료를 듬뿍 올린다.


- 닭고기도 먹기 좋게 잘 찢어서 올려주고, 치즈도 듬뿍 올려준다.


- 오븐에 180도 10분, 200도 5분 구워준다.


- 완성!!


-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맛있는 향이 퍼져온다.


*느낀 점

- 또띠아를 도우로 쓰니 두껍지도 않고 금방 익어서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 순식간에 2가지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 다음에는 더 다양한 토핑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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