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식 파전, 프리타타
그래서 오늘의 저녁은, 내 맘대로 프리타타!!
<재료 준비>
- 계란 7개
- 감자 2개
- 고구마 2개 (UU)
- 당근 반쪽
- 마늘 조금
- 시금치 (UU)
- 고춧가루 조금
- 양파 후레이크
<시작>
1) 준비한 재료를 손질한다. 오늘은 특별히 전에 코st코에서 구매했었던 양파 후레이크도 넣어보려 한다. 핫도그를 만들어 먹을 때 종종 넣어먹었었는데 매우 맛이 있었어서, 프리타타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2) 편으로 썬 마늘을 먼저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구운 마늘은 나중에 중간에 따로 토핑처럼 얹어줄 예정이다.
3) 마늘을 따로 건져낸 후 다지기로 다진 당근, 감자, 고구마를 잘 볶아준다.
4) 3)의 채소들이 잘 익었을 때, 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시금치를 투하!
5) 시금치를 살짝 볶은 후 미리 풀어놓은 계란으로 잘 덮어?준다.
6) 준비한 계란이 재료들을 자작하게 덮을 만큼 부어주고, 조금은 남겨놓는다(뒤집을 때 뒷면에 사용할 예정)
7) 처음 구웠던 마늘을 피자 토핑처럼 잘 올려준다.
8) 양파 후레이크도 골고루 투하!
9)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고춧가루도 조금 투하!
10) 위의 상태에서 그냥 익혀먹어도 좋지만... 한번 뒤집어서 더 노릇하게 구워보자!
11) 프리타타를 접시에 잠시 담아두고, 윗면과 닿을 밑바닥에 계란물을 조금 풀어줍니다.
12) 윗면을 잘 덮으려고 뒤집은 건데... 바닥에 눌어붙으면서 밑면이 조금 벗겨졌네요 ㅎㅎ
13) 그래서, 윗면에도 계란물을 조금 더 풀어주었습니다. 잠시 계란이 익을 동안 기다리면...
14) 내 마음대로 프리타타 완성!
15) 도톰하니 참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습니다.
*느낀 점
- 감자를 잘게 썰어서 만들어도 맛있었다.
- 양파 후레이크가 맛을 더 살려주었다.
- 시금치를 조금 더 푸짐하게 넣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