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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ggom
Jun 03. 2020
생일날 연락을 기다리다니 나도 참 한심하다
나중에 보고 부끄러우라고 쓴다
저만치 지났지만 생일 정도는 기억하지 않을까 싶어 변변찮은 모양에 나름 꾸미고 갔다 혹
시
나 부르면 바로 달려나가려고
불편한 옷이 마냥 날개처럼 느껴졌으나 자정에 도달하자 모든 마법이 무장해제 당했다 무슨 신데렐라도 아니고
여느 때와 같은 날이었다 기다림은 길고 하루는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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