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줘서 고마워”

[아빠의 고민육아.ep2]

by 호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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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줘서 고마워”


아이가 태어났을 때, 한 번쯤 되뇌는 문장. 첫째가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이 말을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


이 말의 ‘왠지 모를 짠함’은 내 마음을 적혀주고, 메마른 내 가슴에 ‘잊었던 초심’을 다시 싹 틔운다. ‘건강하게만 태어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던 그 밤. 지금 내 눈 앞에서 밥 잘 먹고, 잘 노는 아이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육아는 죄책감의 연속. 끊임없이 미안해하고, 왜 그랬지 자책하고, 부모 됨에 많은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세월은 흘러, 또 흘러 아이는 이 만큼 컸다. 그 때, 아이와 함께 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그 때, 화 한 번 참지 못하고 버럭 했던 내 자신에서 얼마나 나아졌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분명 아이가 큰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부모는 아이가 행복해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말이 일상에서 와 닿는다. 목표가 행복이 되어버리는 순간, 행복은 일회성으로 그치고, 무수한 일상이 나를 괴롭히게 만든다. 일단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곁에 두고, 현재를 고마워하며, 살아보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자. 아이가 웃으면, 나도 웃고, 그걸로 행복은 일상이 되니 ♡




초등학교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육아정보를 영상으로 남겨보고 있습니다. 구독도 하시고, 따뜻한 랜선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FyrOEnvcA74HslYdPU5iLg


스담스담, 우리 아이들 응원합니다~♡

@호호월드,빛나라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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