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는 '어제의 나'와, 경쟁은 '오늘의 나'와.

꼼꼼한 잡담 19 |

by 꼼꼼

가뜩이나 피곤한 일상인데 여기에 더하여

비교 피로감(Comparison Fatigue)도 무시 못하고 있다.


취업이나 일상, 거대한 알고리즘이 때려 박는 sns에 대한 나의 감각이 청년의 감각은 아니니 무뎌진 듯한데.

딸과 아들로부터 들리는 이야기에 직접적 대상은 아니어도

마음이 무거움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타인의 삶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나 자신을 초라하게 하는지 알면서도

힐끗, 하는 순간 다가오는 절망이란…

이게 뭔가 싶다.


비교는 타인이 아니라 ‘어제의 나’여야 하고,

경쟁은 타인이 아니라 ‘오늘의 나’ 여야 함을


이 말들을 되새기지 않는 순간,

타인과의 비교와 경쟁에서 나는 결코 행복하지 않은 존재가 되고 만다.


어제의 나도 오늘의 나도 열심히 사는데…

그것만으로는 안 되는 순간을 맞이하니 삶은 그렇다.


아하…

술 땡기는 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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