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드디어 오늘이 출국날이다!
조금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탑승 시간에 상관없이 항공 탑승권을 미리 받을 수 있다고 하여서 3층에 있는 자동 탑승권 발급 기계 이용
사용방법은 굉장히 쉽다!
여권을 갖다 대면 끝!!!
자리도 선택할 수 있다! (통로 쪽 좌석이 편하다고 하여 통로 쪽을 선택했다.)
항공권을 발급받고 자동 수화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미주는 보안이 강화되어서 자동 수화물 시스템을 통해 수하물을 보낼 수 없다고 했다.
무조건 사람을 통해서 수화물을 부쳐야 한다고...(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방법 그대로)
16시 40분 비행기라 한참 기다려야 짐을 부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바로 처리해줬다!
13시 밖에 안됐었는데! 무려 3시간 40분이나 빨리 해줬다.
수속을 다 밟고 나니 2시 정도 되어서 아시아나 라운지로 갔다.
인천공항에 라운지가 여러 곳이 있는데 오늘 간 곳은 저번(베트남 여행)에 간 곳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라운지에 들어가려고 법인카드를 내밀었는데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한참을 시도해보시더니 그냥 들어가라고 하셨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전월 실적이 충족되지 않아서 이용이 불가했었다...)
배가 고팠기에 일단 밥을!
볶음밥에 카레가 무척이나 맛있어서 3그릇을 먹었다.
술도 마셨다.
잭콕!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한 시간 정도 천천히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니 나도 모르게 술에 취했다...
4시 40분 비행기였기에 술을 깨려 소파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행을 만났다.
9명이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드디어 아시아나에 탑승 완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전원, usb는 없었다.
기종이 약간 오래된 기종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신기한 리모컨이 있다.
전화나 문자를 할 수도 있고, 의자에 달려있는 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게임, 인터넷(유료) 등등을 사용할 수 있다.
비행기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식이 나왔다.
쌈밥을 골랐다.
친절하게 쌈밥을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맛은 흠....
그저 그렇다.
화장실에 칫솔, 치약, 가글도 있다.
한국시간 11시쯤 잠이 들었다.
그리고 1시쯤 아침을 먹으라고 하여 잠이 깼다...
미국 시간으로는 8시다.
비행기에서 한국시간으로 6시에 저녁을 먹고 1시에 아침을 먹는...
항공사에서 시차 적응을 도와주는 건가...
잠이 덜 깼다..
꿈뻑꿈뻑 졸고 있는 사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발이 살짝 부었는지 신발에 발이 잘 안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