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귀염뽀짝해] 멍멍바둑이

하루하루 귀여움 뿜뿜 넘치는 우리들의 이야기

by 꿈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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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멍멍바둑이


한 줄 소개: 졸래졸래 좋아하는 사람을 따라다니는 귀염둥이


능력: 반가우면 소리치기 / 달려들기 / 킁킁거리기(선생님 기분 탐지 기능) / 꼬리 흔들기




#1. 만나면 반갑다고



드르륵.


문이 열리는 순간 멍멍바둑이의 눈은 커져요.


‘선생님인가….’


멍멍바둑이는 늘 선생님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려요.


“안녕!”


다른 친구였어요.


‘에이, 선생님은 언제 오는 거야.’


간절히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왔다 하면,


“멍멍!”


행복한 소리를 내면서 선생님께 해맑게 달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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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선생님, 왜 이제 왔어요!”


“아유, 아침부터 웃으며 달려와 주고. 고맙다야. 오늘도-.”


“파이팅-!”


선생님과 아침 인사를 살갑게 나누는 멍멍바둑이입니다.





#2.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나


멍멍바둑이는 선생님의 기분을 살피는 데에 일인자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을 가만히 살펴봤어요.


선생님이 골똘히 뭔가 생각하는 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잘 모르니까.’


슬금슬금 선생님 근처로 가서 선생님의 분위기를 냄새로 맡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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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무슨 일이야?”


“음…. 선생님 오늘 고민 있어요?”


“응? 그렇긴 한데, 어떻게 알았어.”


“저야 당연히 딱 알죠. 힘내요, 선생님!”


그러고는 선생님 앞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재롱을 피우는 멍멍바둑이.


그 모습에 선생님은 빵 터지고 웃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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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랬다가 저랬다가


멍멍바둑이는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흔들어요.


살랑살랑 부드럽게 흔들어요.


“오늘 멍멍바둑이 기분이 좋네?”


“응! 선생님한테 칭찬 들었어.”


친구들도 바로 알 정도지요.


하지만 멍멍바둑이는 기분이 나쁠 때도 꼬리를 흔들어요.


살짝 뻣뻣하게 화난 마음이 담은 흔들거림이지요.


“오늘 멍멍바둑이 기분 좋구나?”


“흥, 아니야. 오늘은 좀 기분이 속상해.”


가끔 헷갈리는 친구들도 있어요.


자기 마음을 몰라주면 멍멍바둑이는 더 속상해하기도 해요.


친구들은 원래 늘 해맑던 멍멍바둑이를 기억하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때엔 위로해주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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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멍멍바둑아.”


“그래, 놀면서 마음도 풀고 그러자구.”


처음엔 내키지 않다가도 친구들이 손을 내밀면 또 금방 기분이 풀려요.


그렇게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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