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귀염뽀짝해] 당랑권사마귀
하루하루 귀여움 뿜뿜 넘치는 우리들의 이야기
이름: 당랑권사마귀
한 줄 소개: 겁 없이 언제나 손을 팔짝 팔짝 드는 용감한 도전자
능력: 양팔 벌리기(발표권 획득 가능성 상승 효과) / 폴짝 뛰어다니기 / 낚아채기
#1. 언제나 기회는 나의 것
당랑권사마귀는 발표를 좋아해요.
선생님이 발표를 시킬 것 같은 느낌만 와도
활-짝.
두 팔을 높게 들어요.
선생님은 친구들 모두에게 발표를 골고루 시키다 보니, 당랑권사마귀가 매번 발표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래도 선생님이 기회를 주든말든 언제나 당랑권 사마귀는 높게 손을 들어요.
#2. 언제나 봉사는 나의 것
당랑권사마귀는 발표만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선생님 도와줄 수 있는 친구?”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높게 두 팔을 들어요.
시끄럽게 “저요, 저요.” 외치지도 않아요.
묵묵하게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선생님, 저를 시켜주셔야만 합니다.’
그 의지 하나만을 표출하며 두 팔을 높게 들고 있어요.
이렇게 당랑권사마귀는 조용하게 멋진 구석이 있답니다.
#3. 언제나 술래는 나의 것
당랑권사마귀는 잡기 놀이를 좋아해요.
다른 친구들은 술래를 하기 싫어하지만, 당랑권사마귀는 술래 역할을 맡아도 즐겁게 해줘요.
특히 마치 사냥감을 노리는 듯한 매서운 눈빛과 함께
슝-.
두 팔로 친구를 잡는 모습은 정말 멋있다니까요.
“우와, 이걸 잡네.”
“멋있어, 정말.”
친구들도 감탄할 정도이지요.
더 멋진 건 뭔지 아세요?
잡힌 친구가 술래를 하기 싫어서 눈물을 그렁그렁 보일 때면,
“괜찮아, 내가 한 번 더 술래해도 돼.”
이렇게 말해주고 또 술래를 해줘요.
정말 멋있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