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치는 노래
하루를 정리하고
앉았습니다
상한 심령이 주께
앉았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한
주님을
찬찬히 떠올리며
나아갑니다
온전한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어떠한 유혹에도
보호하시는
하나님 그 크신 은혜
있습니다
눈의 깜빡임에도
가득합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 맘으로
주님을
우리 모든 것을 다
아셔서
완벽히 인도하는
하나님
그 놀라운 능력을
의지합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기대합니다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찬양을 계속 듣는데,
저의 언어로 저의 찬양을 하고 싶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어떤 찬양을 드릴까 생각하다가
오늘 하루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계속 기억하게 하셔서
공부 중에도 유혹으로부터 지키시고
공부의 피로감이 눈으로 몰려올 때
말씀 묵상으로 쉼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지금 이렇게 주님을 묵상할 수 있는 것도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능력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너무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함께하실 하나님의 그 위대하신 인도를
가슴이 주체하지 못할 만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