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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신자 Nov 29. 2017

오늘처럼 내일도 기대합니다

하루를 마치는 노래

하루를 정리하고

앉았습니다

상한 심령이 주께

앉았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한

주님을

찬찬히 떠올리며

나아갑니다


온전한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어떠한 유혹에도

보호하시는


하나님 그 크신 은혜

있습니다

눈의 깜빡임에도

가득합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 맘으로

주님을


우리 모든 것을 다

아셔서

완벽히 인도하는

하나님


그 놀라운 능력을

의지합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기대합니다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찬양을 계속 듣는데,

저의 언어로 저의 찬양을 하고 싶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어떤 찬양을 드릴까 생각하다가

오늘 하루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계속 기억하게 하셔서

공부 중에도 유혹으로부터 지키시고

공부의 피로감이 눈으로 몰려올 때

말씀 묵상으로 쉼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지금 이렇게 주님을 묵상할 수 있는 것도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능력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너무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함께하실 하나님의 그 위대하신 인도를

가슴이 주체하지 못할 만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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