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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신자 Dec 04. 2017

거룩한 형제들아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브리서 3장 1절의 말씀입니다.

큐티책 <날마다 솟는 샘물>에서 오늘 날짜를 펴니 등장하는 첫 구절입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월요일이란 괴로운 마음을 이겨낼 담대함이 제게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거룩을 입고 구별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나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거룩하다 칭함받은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도리의 사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셔서 본이 되시고, 그 일로 우리를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보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삶으로 동행할 수 있게 된 것도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그리스도를 묵상하면 할수록, 우리가 행해야 할 것을 보여주시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됩니다.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합시다!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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