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되는 방법 웨비나 후일담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인 박윤찬님(#)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지난 12/13일 '청년마케터'에서 주관한 '연말맞이 지식공유회'에서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 : 브런치 작가 합격하기]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소소하게라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웨비나를 주최한 '청년마케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강의에 대한 간단 요약과, 강연 솜씨가 미숙해서 제대로 답변을 드리지 못한 Q&A를 디테일하게 정리해서 공유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브런치 해체 연구소'라는 매거진에서, 브런치를 후벼 파며 알게 된 인사이트를 정리할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매거진 링크에서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1) 브런치가 궁금해서 시작했습니다
2) 강연 내용 요약
3) Q&A 다시 달기
4) 마치며
작년까지만 해도, 저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브런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가진 채 '언젠가 브런치 합격해야지'라는 작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청년마케터'에서 참여한 에디팅 클럽을 참여한 것을 계기로, 운이 좋게 처음 쓴 글로 합격을 할 수 있었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비슷한 글이거나 괜찮아 보이는 멤버의 글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여러 번의 탈락을 겪는 한 편, 간단히 작성된 다른 멤버의 글은 한 번에 합격되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합격이 결정될까?'
'합격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까?'
'어떤 요소를 컨트롤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합격을 결정하는 최소한의 기준이 뭘까?'
'사람들은 왜 브런치가 합격하기 어렵다고 할까?'
'심사는 사람이 할까? 알고리즘이 할까?'
'어떤 글이 쉽게 합격할까?'
'합격이 어려운 장르가 있을까?'
'어떤 작가를 좋아할까?'
'작가 신청서는 얼마큼 중요할까?'
'브런치 SEO는 정말 최적화하기 어려울까?'
호기심 속에서 정말 많은 질문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퇴근하고 남은 시간을 소소하게 활용해서 온갖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브런치를 해체하는 수준으로 다양한 변수들을 테스트해봤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70회의 심사를 넣고 합격과 불합격을 반복했고, 수십 번의 글을 작성/삭제/수정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어느새 테스트를 바탕으로 얻은 인사이트로 보다 수월하게 브런치에 합격하시는 분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소소하게 직장 동료를 대상으로 공유회를 열고, 같이 스터디를 하는 사람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고 하다 보니, 이렇게 웨비나까지 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종종 노하우를 공유하다 보면, "이런 것을 어떻게 알고 있냐?", "무슨 목적이 있어서 이런 걸 알아본 거냐?" 등의 질문을 받곤 합니다. 처음엔 'SEO 공부해 보려고 한 것이다'라는 식으로 거창하게 얘기해 보려 했지만, 지금은 그냥 '호기심에서 시작한 게 이렇게 되었다.'라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PPT로 120장 분량의 내용을 여기에 모두 정리할 순 없기에, 아주아주 간단하게 어떤 내용의 웨비나였는지만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읽기에 앞서, 이 내용들은 저의 개인적인 노하우일 뿐이지, 브런치의 공식적인 입장과 정책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명심해주셔야 합니다. 절대 제 방법은 유일한 방법이 아닌, 수많은 방법 중 일부분에 불과한 '노하우'일뿐입니다.
- 왜 사람들이 합격하기 어렵다고 '착각'하고 있는지
- 왜 사람들이 '착각'하게 되는 것인지
- 사람이 보는 글과, 코드로 보는 글은 어떻게 다른지
- 디지털 환경에선 어떤 글이 좋아 보이는 글인지
- 소설, 수필, 칼럼, 시 중 어떤 카테고리로 작성하는 게 유리할지
- 카테고리 별, 합격시켰던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 권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 글의 어떤 '모양새'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지
- 브런치에서의 '유니크한 주제'의 정의
- 브런치가 좋아하는 '나다움'의 정의
- 꾸준하거나 전문성이 보이는지
- 디지털 매체에서 정의하는 '퀄리티 있는 글 콘텐츠'의 기준
- 브런치 SEO를 지키는 방법 : 상위노출과의 상관관계
-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브런치의 검색로봇
- 작가 등록 과정이 얼마큼 중요한지
- 과정 별 권장하는 작성 방식
- 합격을 부르는 키워드
- 그 외의 도움이 되는 팁들
- 주제 잡기 어려울 때 쓰는 방법
- 기업 블로그로 합격하고 싶을 땐 이렇게
- 도저히 합격을 못하겠을 땐 이렇게
실제 강연에서 디테일하게 표현한 내용들을 여기에 모두 풀기엔 시간을 따로 내서 참여해 주신 분들께 죄송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대략적인 웨비나의 흐름만 정리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A1.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위에서 말했던 단순 '호기심'인데, 다른 글쓰기 플랫폼과는 다르게, '합격'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로는 이 '합격'이라는 제도 덕분에, 네이버와는 다르게 '온전한 글쓰기'가 가능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엔 콘텐츠를 아무리 잘 작성해도, 바이럴 업체/업자를 넘어 상위에 노출하는 것이 어려운 곳입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퀄리티의 글이 가장 상단의 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죠. 그렇다 보니, 온전한 나의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없을뿐더러, 상위 노출이 된다 해도, 바이럴 기술을 활용해서 상위노출된 저퀄리티의 글과 같이 노출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폐쇄적이더라도, 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에서도 SEO나 상위 노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A2. 장담컨대, 어떤 SNS든 조회수와 팔로우 수가 중요하지 않은 서비스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모든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그 콘텐츠를 더 노출시킬지, 말 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100% 공개하는 곳은 없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팔로우', '좋아요', '조회수' 등 콘텐츠와 그 콘텐츠를 발행한 계정에 대한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그 기준들을 충족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와 계정에 대한 상호작용 기능은, 해당 서비스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생각하는 '기능'이라고 판단하고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 팔로우를 모으는 방법은 특정 방법이 있기보다는, 너무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글을 쓰기보다는, 특정 타깃들이 반응하고 공감하기 좋은 글들을 주로 쓰고, 비슷한 맥락이나 주제의 글을 쓰는 사람에게 먼저 댓글이나 좋아요, 구독하기를 한다면 팔로우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솔직히 브런치뿐만이 아닌 모든 SNS 공통인 것 같네요.
A3. 브런치는 나의 콘텐츠가 온전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 꿀팁은 웨비나에서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A4. 일단 브런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기업의 코어 타깃이 브런치에 있다면, 브런치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자의 경우라면, 작가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기업을 화자'로 하지 말고 개인의 경험담으로 합격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홍보 과정에선 대놓고 홍보성 글보다는 타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작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브런치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요청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5. 과거에 비해 보다 직장인들의 유입이 많이 늘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처럼 여전히 날것의 줄글 콘텐츠가 많긴 하지만, 최근 들어선 직장인 티가 많이 나는 정제된 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잘 주목하셔야 하는 게, 브런치는 최근까지도 SEO 잡기가 별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웨비나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글쓰기와 코드 관점에서 바라본 '퀄리티 있는 글'의 기준을 말씀드렸었는데, 이 내용들은 사실 브런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글쓰기 플랫폼에서 공통으로 활용되는 기준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정리해 보면, 예전부터 브런치도 '디지털 환경'이라는 것을 염두해서 글을 썼으면 SEO가 잘 잡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브런치의 코어 타깃이 '카카오스토리'에서 넘어온 3040 이상의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디지털 환경에서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하신 분들이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글들이 최근까지도 짜임새 있는 형태의 글이 아닌 '줄 글' 형태로만 발행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당연히 '줄 글'로 발행된 글은 SEO 최적화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브런치의 SEO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구조에 맞춰 쓴 글은 모두 상위 노출이 쉽게 되고, 더욱이 네이버에선 소제목까지 정리되어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과거엔 일기장처럼 쓰시는 분들이 많았다면, 최근엔 점점 저처럼 목적을 가지고 구조화된 글쓰기를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수입을 창출하거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요.
A6. 이 질문은 5번 질문과 연계해서 말씀드리기 좋을 것 같습니다. 브런치 작가들의 톤 앤 매너가 비슷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특정 나이대와 특성을 가진 유저(3040 여성)가 많기 때문입니다. 작성하실 글의 목적과 타깃이 다르다면 말씀하신 톤 앤 매너로 작성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엉망진창으로 쓰는 게 아니라면, 오히려 본인의 문체대로 편안하게 작성하셔도 그 문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보통 긴 글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약 글이라기 보단 해설이나 해석, 경험에 대한 글들이 많다 보니 그렇게 보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A7.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 포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경우엔 헤드헌터나 이직 제안이 오는 경우를 보면, 제 포폴사이트나 문서보다도 브런치를 더 많이 보고 오시는 것 같긴 했습니다. 다만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경우니 참고만 해주세요.
A8. 1일 1 글쓰기라면 저도 한 번도 성공해 본 적 없는 엄청난 목표라서... 제가 답변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목표라면 오히려 무거운 글을 써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의 브런치보다 짧은 글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활동하며 습관을 들여볼 수 있는 트위터나 스레드에서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트위터와 페북에서 자주 발행한 짧은 글들을 바탕으로 책까지 내신 '신수정'님의 트위터계정을 레퍼런스로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은 인스타그램이나 스레드를 레퍼런스로 삼고 싶다면, 위씨리스트라는 계정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매일 글을 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글감을 적어놓고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환경에서의 꾸준한 글쓰기를 원하신다면, 종이 노트에 글감을 적어 놓기보단, 최대한 쉽고 자주 이용하는 어플에다가 기록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 링크를 보시면 질문하고는 다른 맥락의 콘텐츠이긴 하지만, 제가 글감을 기록하고 쌓아가는 방법이 정리되어 있어서 공유드리니 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A9.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네이버 콘텐츠와는 다른 상위 노출 전략으로 공부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내가 작성한 글이 정말 반응을 이끌어 내는 좋은 글인지, 그냥 계정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 탐방하다 좋아요 한 두 개 간신히 눌리는 글인지 판단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쉽게 말해서 글쓰기 실력을 제대로 키우려면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브런치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A10. 일단 저도 글을 잘 쓰는 마케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자주 쓰려고 노력하고 있을 뿐이죠.
일단 글 실력을 키우는 방법은 운동이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보고 많이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엔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는 방식으로 연습했었는데, 솔직히 이 방법은 실행하는 난이도가 조금 있다고 생각하고, 쉬운 방법으로는 최대한 좋은 글이나 본인 기준에 잘 썼다고 생각하는 글을 자주 읽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게 어렵다면, 좋은 칼럼이나 글을 자주 발행하는 사람을 팔로우해놓고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롱블랙을 구독하고 매일 일고 감상문을 짧게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A11. 저는 일단 초안을 작성해 봅니다. 초안을 작성하며 목차를 작성하다 보면, 전체 글의 흐름에서 조금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보이는데, 그 부분을 잘라서 다음 편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면, '한 호흡에 읽기 어려운 분량' 기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이라면 분량이 아무리 길어도 신경 쓰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디지털 환경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3~5분, 최대로 잡아도 10분 이상 체류하며 글을 읽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또는 그 이상 투자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글을 읽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본인의 주제가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8000자 이상의 분량이 될 것 같다면, 시리즈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8000자는 제 기준으로 5~8분 정도 소요하여 읽는데, 주변 분에게 확인해 봤을 땐 10분 이상 걸리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정리하자면, 전체 줄거리나 시나리오를 큰 틀로 잡고 나서 구간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시리즈를 기획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웨비나 때는 시간이 한정적이고, 제 강의 실력이 미숙하다 보니 알고 있는 내용도 디테일하게 답변드리지 못해 아쉬워서 이렇게 글로나마 다시 정리해서 공유했습니다.
추가로 웨비나 내용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시간 내서 읽어 주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낭만 있고 성장하는 마케팅을 지향합니다. 같이 성장하는 마케팅 조직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서로의 시너지로 함께 돈 버는 마케팅을 하고 싶습니다.
現 에듀테크 스타트업 오누이/설탭 유닛 리드
前 출판&에듀테크 기업 개념원리 마케팅팀 리드
前 (창업) 정육 브랜드 '고기마스터' 마케팅 총괄
作 돈마호크(링크) & 죽통삼겹살 개발
前 B2B 물류 스타트업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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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을 시작으로 4인 규모의 작은 스타트업부터 현재는 150명 규모의 조직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그로스, 퍼포먼스 등 조직의 단계별로 필요한 마케팅을 경험하고 리딩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 스마트스토어와 오프라인 지점 창업 경험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에 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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