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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지테 Sep 03. 2020

지금 사장님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이것'

코로나 19 보다 치명적인 독

아마 전 세계의 가장 큰 화두는 코로나 19일 것이다 유럽에서는 마스크 안 쓰기 운동도 펼치는 정신 나간 상황에서 솔직히 코로나 19는 백신이 나온다 해도 상용화 문제도 있을 것이며 일부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바이러스는 이미 N차감염을 거치고 거쳐서 다양한 변이가 일어나 백신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든다. 폐업하는 사장님들도 굉장히 많고 어떻게든 버텨나가는 분들도 있지만 오늘 강조하고 이럴 때일수록 더욱 경계해야 할 것 '나태'에 대해 풀어보려 한다. 


살기 위해선 더욱 부지런해져라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대 팬데믹 시대를 만들었고 그로 인해 바뀌어버린 이제는 잃어버린 일상이 자영업자들에겐 커다란 생계위험으로 다가왔다. 생존을 위해 우리는 또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창궐하고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화하지 못하고 그저 언젠가 수그러들겠지 하며 소극적인 대처를 한 가게들은  결코 오래가지 못할 거라 확신한다. 


지금 사장님들 저 포함 굉장히 실험정신이 강하고 더 도전적인 마음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상황이 나아지겠지 백신이 개발되면 좋아질 거야 해봐야 외부요인은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부에 초점을 두고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그 답이 어쩌면 '폐업'일 수도 있고요 물론 폐업은 진짜 마지막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카 들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폐업도 권리금 조금이라도 받고 나올 수 있는데 그 시기를 놓쳐 아무것도 건지지 못한 채 폐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저는 빠르게 대응하고 냉정하게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승리한다고 봅니다. 혹여 지금 가게를 폐업하더라도 이걸로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다시 돈을 모으고 새로 시작해볼 수 있는 것이기에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자칫 부지런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그냥 어제처럼 똑같이 손님 맞을 준비 열심히 하고 

테이블을 열심히 닦는다고 바뀔 수 있다는 건 아닙니다. 물론 이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변수를 만들려면 똑똑한 전략을 해야 합니다. 제가 가입된 네이버 카페 중 '사장님 목소리'라는 카페가 있는데 이 카페 주인장이 유튜브도 하시는데 저는 대장님이라 부르는데 어제 올리신 영상에서 언급한 것이 비슷한 맥락인데, ( https://youtu.be/qaR4 f0 PX2 Ls) 지금은 더 맛을 연구하고 새로운 마케팅 활로를 찾고 더 열심히 고객과 소통하려 하고 우리 가게를 손님이 찾아야 할 이유를 만들려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답을 진단해줄 수 없는 것이고 오직 사장님들만이 찾아가야 할 개척지라는 것입니다. 저도 오늘 새로운 메뉴를 위해서 구매할 필요 없는 식재료도 구입해서 맛 테스트도 해보고 메뉴화 시키려면 어떻게 조리과정을 심플하게 가고 세팅은 어떻게 하고 플레이팅은 어떻게 할지 고민 고민해보고 코스트 계산도 해보고 다른 사장님들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그러면서 브런치를 포함해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등 바이럴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계속 알리는 중입니다. 물론 큰 효과는 당장에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이 분명 가게를 바꿀 수도 있는 요인이 되고 하루 종일 멍하니 파리 날리는 것보다 억만 배 낫다는 것이죠


고로 오늘 강조하고 싶은 부지런함의 핵심은 '정보의 습득'을 부지런하게입니다. 학습하고 경험하고 인풋, 아웃풋을 계속하면서 결괏값을 내어 우리가 원하는 가게의 모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우린 늘 그랬듯이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feat. 인터스텔라)


대한민국 모든 자영업자분들 화이팅!!! 특히 초초초초초영세자영업자분들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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